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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타이즈 (Krvne veze , Blood Ties , 2013)

by cdworld 201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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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타이즈 (Krvne veze , Blood Ties , 2013)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 프랑스, 미국 / 128분 / 2014.03.27 개봉

감독 : 기욤 까네

출연 : 클라이브 오웬(크리스), 마리옹 꼬띠아르 (모니카), 밀라 쿠니스(나탈리) ...



의리를 지키려는 형 VS 정의를 지키려는 동생

숙명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어려서부터 범죄를 저질러온 형 크리스는 12년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다. 돌아온 그를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이 된 동생 프랭크.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두 형제는 크리스의 출소로 어색한 동거를 시작한다. 이후 크리스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또 다시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크리스의 움직임을 눈치챈 프랭크는 정의감으로 범죄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형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신분을 포기할 결심까지 하게 된다. 

 한편 형 크리스는 젊은 연인과의 새 출발을 꿈꾸지만 매혹적인 전부인 모니카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동생 프랭크 또한 옛 연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게 되는데.. 

  

 적이 되어 만난 형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끝은…?






블라인드 시사회




블라인드 시사회 요청사항이라 ^^ 개인적인 내용은 개봉후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뭐랄까 형제애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형은 동생이 어릴적 망을 제대로 봐주지 않아서 경찰에 잡히고 범죄자의 길을 걷게 되고


동생은 반대로 경찰의 길을 걷게 되고


형의 범죄를 알게 되면서 경찰의 신분과 가족의 신분이라는 고뇌.


그리고 형이 동생을 위해 자신이 잡힐것이 뻔한것에도 불구하고 동생의 죽음을 막기 위해 뛰어가는 모습 ...


대작이나 시원한 액션 영화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잔잔하면서 (영화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긴 합니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영화의 호불호는 좀 반반 갈릴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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