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 2014)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 2014)

장르 : 액션, SF / 미국 / 113분 / 2014.06.04 개봉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 톰 크루즈(빌 케이지), 에밀리 블런트(리타 브라타스키), 빌 팩스톤(파렐 상사)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극장으로 고고씽~~

오래전 부터 (광고로 인한 ^^) 기대가 컷던 영화였습니다.

큰 스토리라인은 반복적인 시간의 흐름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전투에서 외계인의 피로 인해 시간을 계속 되돌아가는 것이죠

라이언일병 구하기를 떠올리는 상륙작전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계속 반복되어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전쟁 - 죽음 - 살아남 그리고 반복

이 윤회같은 상황을 벗어나지 못해 아니 벗어나려고 노력은 하는데 계속 실패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 부분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원작을 보지는 않았는데 일본 만화 "All you need is kill"가 원작입니다.

일본의 영향력이 더 커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톰크루즈의 나이로 인해 원작처럼 이등병이 되지 못해 ^^ 계급 강등되는 부분을 넣었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이 좀 (스토리상) 어색(?) 해보기이는 했는데 영화에서 큰 부분을 두지는 않습니다.

계속 반복 되는 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찌보면 축복이라기 보다는 

고통에 가까울듯 싶네요.

SF와 액션 그리고 시간에 대한 부분이 잘 조화된것 같네요. ^^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