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업 : 올 인 (Step Up : All In , 2014)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미국 / 111분 / 2014.09.03 개봉
감독 : 트리시 시에
출연 : 라이언 구즈먼(숀), 브리아나 에비건(앤디), 애덤 G. 세바니(무스)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
플래시몹으로 유튜브를 강타하며 부푼 야망을 안고 LA로 진출한 션과 크루들, 하지만 높은 할리우드 벽에 부딪혀 팀은 뿔뿔이 흩어지고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홀로 방황하던 션은 천금같은 기회인 세계 최고의 쇼 배틀 '더 보텍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친구이자 환상의 파트너 무스를 찾아가 우승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파워풀한 스트릿 댄스의 일인자 앤디를 비롯해 로보팅 고수, 비보이 챔피언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댄서들과 함께 새로운 팀‘엘레멘트릭스’를 결성해 대회에 출전한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그들을 기다리는것은 강력한 우승후보 '그림 나이츠'와 과거 절친이자 팀 동료가 이끈 '더 몹', 이제 남은 것은 치열한 댄스 배틀 뿐이다.
인생을 바꿀 단 한번의 기회!
꿈, 사랑, 열정, 젊음의 전부를 올인하라!
시리즈를 챙겨보는 영화중에 하나가 되어 버린 스탭업이 올인 이라는 타이틀로 개봉을 했습니다.
1편의 채닝 테이텀 빼고는 모든 시리즈의 얼굴들이 나온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하지만 이 점이 장점이면서도 단점이 되어버렸네요.
익숙한 얼굴이 나와서 반갑지만....
춤에 대한 영화답게 (특히 파워풀한 댄스가 가장 큰 볼거리죠) 춤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특히) 클로즈업되어 보여주는 얼굴들은 ㅡㅡ;; 주름이 가득한 ... 쿨럭..
그리고 동작 하나 하나.. (제가 평가할 수준도 안되기는 하지만)
보고 있노라니 왠지 버거워보이네요 ㅡㅡ;;
영화 특성상 스토리 보다는 화려한 군무와 화면구성인데..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초창기(!)의 스토리 라인 (학교나 발레와 교류 하는 등등)도 이젠 없어지고
단지 생계형 춤꾼이 되기 위한 마지막 춤이라고만 느껴지네요.
출연진 교체하기전엔 새로운 시리즈 보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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