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 2014)
장르 : SF,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 97분 / 2015.01.07 개봉
감독 :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 : 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Mr.로버트슨), 사라 스누크 ...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R
폭파범, 요원, 의문의 남자, 그리고 존 & 제인
“우리는 이 일을 위해 태어났다”
뉴욕을 초토화시킨 폭파 사건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다. 용의자 피즐 폭파범을 잡기 위해 범죄 예방 본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템포럴 요원을 투입한다.
단서1. 템포럴 요원은 피즐 폭파범을 막다가 얼굴을 다쳐 이식수술을 한다.
단서2. 템포럴 요원은 바텐더로 위장 취업해 존을 만난다.
단서3. 존은, 고아원에서 자라나 우주비행사를 꿈꾸다가 의문의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고 인생을 망친 소녀 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단서4. 존은 제인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단서5. 템포럴 요원은 존을 제인이 의문의 남자를 만나기 바로 직전으로 데리고 간다.
단서6. 템포럴 요원은 존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제부터의 이야기를 당신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시간여행 영화나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봉을 기다린 영화중에 하나네요.
이 영화는 SF문학소설의 대가인 로버트 하인리히의 단편을 영화한 것입니다.
음.. 안타깝게도 집근처의 상영관에서는 ㅡㅡ;; 마지막 (자정 넘어서)에 한번 상영을 하는 관계로
24:55분 시작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어찌보면 예전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비슷한 개념의 요원이 등장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등장인물의 반대편이랄까
상대방은 철저히 숨겨진체 시작이 됩니다.
누군가(?) 하는 행동에 사건이 발생을 하는데
그 누군지는 알 수 없고
그 누군가를 쫓는 요원과 그리고 한 아이...
영화에 나오는 자신의 꼬리를 먹는 뱀
그리고 닭과 계란의 시작점..
이 두가지 복선을 깔고 영화는 이어집니다.
무언가 말을 하면 ㅡㅡ;; 바로 스포일러가 되는 영화라서 상당히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오래전 영화 백투터퓨처에서 과거에 돌아가 끼친 영향에 의해
미래가 변경되는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자신이 자신의 미래와 과거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이 영화는 호불호가 확연히 갈릴것 같네요.
저 같은(?) 소수의 매니아 층에서는 환호를 하겠지만 ^^
대다수에게 인기를 얻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SF
시간여행
그리고 반전 아닌 반전...
자신이 이런 영화의 매니아라면 극장에서 보시면 좋으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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