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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 2015)

by cdworld 201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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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 2015)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 미국 / 102분 / 2015.07.09 개봉

감독 : 피트 닥터

출연 : 다이안 레인(엄마 목소리), 에이미 포엘러(조이/기쁨 목소리), 카일 맥라클란(아빠 목소리) ...

등급 : [국내] 전체 관람가 / [해외] PG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 믿고 보는 픽사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조조로 보러 가려고 찾아봤더니 ㅡㅡ;; 자막 조조는 7시 30분이고.. 더빙이 그 이후에 있네요.


(물론 제가 사는 근처의 CGV만 검색해봐서 그럴수도 있구요)


때마침(!) 일찍 일어난김에 극장으로 갔습니다.


덕분에 아침 6시 30분 이전에 지하철을 타서 (서울) 지하철 할인 혜택을 받기도 하는군요 ㅡㅡ;;;;




지금까지 우리가 상상했던 한계를 넘어선듯한 스토리 라인이네요 ^^


사람안에 있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의 다섯가지 감정이 각각 그 사람을 조정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계기를 만들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사람속에 있는 작은 사람들 (여기에서는 감정이지만요)의 이야기는 오래전 영화  


에디 머피가 출연한 미트 데이브 (Meet Dave, 2008)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건 로봇을 조종하는 작은 사람들이었고


이번엔 사람 몸속에서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만들어냅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성격을 그대로 잘 반영한듯 합니다.


주인공인 기쁨이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지만


개인적으로 슬픔과 소심도 기억에 남네요 ^^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쌓이는 기억들, 그리고 감정,,,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런 계기들이 과연 내 몸속 어딘가에서 조정하는 곳이 있다면 ^^


재미있을듯 한데요


이 영화는 이 의문(이라고 하기엔 좀 억지스럽네요 ㅎㅎ)을 잘 해결해주는 영화입니다.


특히 성인이 보아도 너무 너무 만족스럽네요


(제가 혼자 가서 그러는거 맞습니다. !!!! ㅡㅡ;;;;)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믿고 보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


무더위를 잊어서 극장으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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