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리스 (Self/less, 2015)

셀프/리스 (Self/less, 2015)

장르 : SF, 스릴러, 액션 / 미국 / 117분 / 2015.09.10 개봉

감독 : 타셈 싱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젊은 데미안), 매튜 구드(알브라이트), 벤 킹슬리(데미안)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최첨단 실험실에서 배양된 샘플에 자신의 기억을 이식, 

새로운 몸으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뉴욕 최고의 재벌 ‘데미안’은 

젊고 건강한 샘플에 자신의 기억을 이식하는 ‘셀프/리스’에 성공, 하루하루 화려한 인생을 즐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극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새로운 기억들이 떠오르고, 

급기야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목숨을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떠오르는 기억의 진실은 무엇인가? 

숨 막히는 추적 끝의 짜릿한 반전을 확인하라!

흥미로운 소재의 SF 영화입니다.

새로운 몸에 나의 정신을 이식시키는 방법으로 영생(!)에 도전합니다.

물론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겠죠. ^^;;

개인적으로 SF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라 개봉을 기다려왔던 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SF 에서 철학적인 문제를 제기한다고 해야 할까요?

정신이 옮겨간 새로운 육체에서 그 육체는 누구의 것인가? 하는 질문인것 같네요.

환상을 통해 보여지는 내용은 과연 어떤 기억인지? 또는 부작용인지?

살짝??? 말하기에도 스포일러성이 되어 애매하네요 ^^

지금까지 페이스오프 처럼 인산의 일부분을 교체? 수술? ... 이런 내용은 많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정신이라는 부분을 과학이라는 장르에서 옮긴다는  부분은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선택은 과연 올바른것인가?

'올바르다'라는 옭고 그름으로 표현하기에 좀 부족하지만

어떤 입장에서 보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네요.

....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보니

영화상에서 나오는 회전하면서 정신을 옮기는 장비는 새로 만든게 아니고

MRI였나? CT였나.. 기기를 활용했다고 하네요 ^^

SF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메가막스 이수 윗층(!)에 있는 아트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