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스트리트 (Sing Street, 2016)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아일랜드, 미국, 영국 / 106분 / 2016.05.19 개봉
감독 : 존 카니
출연 : 페리다 월시-필로(코너), 루시 보인턴(라피나), 잭 레이너(브렌든)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두.근.두.근! 처음 만난 사랑, 처음 만든 음악!
‘코너’는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라피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덜컥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 ‘코너’는
급기야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제안하고 승낙을 얻는다.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코너’는 어설픈 멤버들을 모아 ‘싱 스트리트’라는 밴드를 급 결성하고
‘듀란듀란’, ‘아-하’, ‘더 클래쉬’ 등 집에 있는 음반들을 찾아가며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다.
첫 노래를 시작으로 조금씩 ‘라피나’의 마음을 움직인 ‘코너’는
그녀를 위해 최고의 노래를 만들고 인생 첫 번째 콘서트를 준비하는데…
첫 눈에 반한 그녀를 위한 인생 첫 번째 노래!
‘싱 스트리트’의 가슴 설레는 사운드가 지금 시작된다!
이제 좀 주말 오전엔 여유가 생겨서 극장으로 갔습니다.
인근( 이라고 하기엔 좀 먼...) 이수역 아트나인에 갔습니다.
1980년대
청소년 성장 드라마... + 음악 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원스 비긴어게인 보다는 음악적인 부분은 좀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
자만 성장 드라마라는 트성이랄까요?
깨알 같은 재미가 좀 있습니다.
성장과 우정 그리고 사랑...
확~~ 분위기가 오르는 영화는 아니지만
잔잔히 전개되는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폭력적인 친구를 자신의 경호원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에서는
참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아트나인에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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