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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哭聲, THE WAILING , 2015)

by cdworld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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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哭聲, THE WAILING , 2015)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 한국 156분 / 2016.05.11 개봉

감독 : 나홍진

출연 : 곽도원(종구), 황정민(일광), 쿠니무라 준(외지인)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이는데...





나홍진 감독의 신작


그리고 최근 극장이나 TV에서의 물량공세 같은 홍보


여기에 개인적인 호기심에 극장으로 갔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사람이 죽는 이런 사건에서는 범인이 누구인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이 범인에 대한 단서를 흘렸다가 다시 다른 단서를 흘렸다가 합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그리고 어두침침한 화면...




지금 개봉한 영화에서 누가 사건의 실마리다 이건 좀 어렵구요.



연기에 대한 부분을 보면


개인적으로 곽도원 그리고 그의 딸로 나온 김환희의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연기력을 이야기 한건..



(아주 개인적으로)


이야기 전개 방식은 뭐... 괜찮은거 같은데


결론적으로 보면 좀 산만합니다.


복선을 깔려고 했던거 같은데


이게 집중보다는 산만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혹시 너무 시간이 길어 (지금도 2시간이 넘지만) 편집되면서 잘려 나간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결론 부분에서도


답담함이 사리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될까요?


"스릴러에 대한 전개는 좋았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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