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뒤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이 곳은 역대 일본 왕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출입이 더 이상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지금까지 왔던 길을 뒤돌아 입구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다음으로 갈 곳은 센뉴지 입구에 있었던 "요키히 칸논도(양귀비 관음당)" 입니다.
아래 사진의 화살표 방향에 있습니다.
관음당이 있고 그 옆에는 작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 무료)
당 현종이 안록산의 난으로 죽은 양귀비의 조각(관음상)을 만들었고
1255년 중국으로 간 일본 승려가 이 상을 가져와서 센뉴지에 모셨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그냥 전설(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작게 한글로 된 설명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 저 혼자 였습니다.
옆에 있는 작은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도 그림이 있네요.
일본어 못해서 ㅡㅡ;; 나중에 일본어 하는 분 수소문 해서 물어보니
"'히고 병풍'이라 이름붙은 이 병풍은
도우후쿠몬인(도쿠가와가문의 딸로 천황가에 시집가서 대를 이음)이 아낀 것으로 ~ 카노우 마스노부의 그림이다"
라고 써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 그림은 보통의 조선통신사~ 가 아닌 조선인~ 으로 되있는게
임란이후(1600년대중반)의 위상을 보여주는것 같다고 하네요.
역사적인 부분도 배우고 갑니다. ㅎㅎ
사람이 없어서 한 장 더 찍고 내려갑니다.
너무 조용하게 사람이 없네요 ^^
오호 무궁화가 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
이렇게 센뉴지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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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사진과 지도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제가 만든 ^^;; 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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