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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내가 죽던 날 (Before I Fall, 2017)

by cdworld 201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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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내가 죽던 날 (Before I Fall, 2017)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 미국 / 99분 / 2017 .05.31 개봉

감독 : 라이 루소 영

출연 : 조이 도이치(샘)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친구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샘은 

남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 끝내주는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던 샘과 친구들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어떤 영문인지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샘은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어제로 돌아왔다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이 죽던 날이 반복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반복되는 ‘오늘’에 갇혔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계속 시간이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어찌보면 단순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10대 여고생 감성에 맞게 만든것 같습니다.


딱 그렇게만요 ㅡㅡ;;



베스트 셀러 소설이 원작이라길래 기대를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사고가 나고  반복되는 하루의 시간동안


주인공 샘은 그 사건을 바꿔보려고 다양한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좀 지루합니다.


연출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진단을 해봅니다.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본것도 영향이 있겠다싶은 생각도 들고요


아니면 제가 이제 나이를 먹어서(?) 10대 감성을 지루해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샘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변화를 줍니다.


 갑작스럽게 일탈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하나의 실마리를 찾아 그것을 바꿔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긴장감이 좀 떨어지고 지루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굳이 하나의 포인트를 찾자면 영상미(?) 정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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