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우먼 (Wonder Woman , 2017)

원더 우먼 (Wonder Woman , 2017)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 미국 / 141분 / 2017 .05.31 개봉

감독 : 패티 젠킨스

출연 : 갤 가돗(다이애나/원더우먼), 크리스 파인(스티브 트레버), 로빈 라이트(안티오페 장군)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 

때마침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신들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 

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5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놓치지 않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마침 개봉하는 원더우먼입니다.

지난번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 2016)  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원더우먼의 도입부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원더우먼에 대한 기본적인 (!) 정보도 없이 영화를 봐서

원더우먼이 신적인 존재인줄은 몰랐네요 !!!

제우스 딸 정도라고면 볼듯 하네요.

일종의 숨김장치로 숨겨진 섬안에서 평화롭게 살다가

불시착한 비행기

그리고 그 비행기를 쫓아온 군인들

그리고 전쟁의 신을 찾아 전쟁을 끝내려는 원더우먼..

뭐 이런 스토리라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블코믹스에 비해 영화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우와! 재미있다" 보다는 "그래. 볼만하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더우먼이 어쩌고 저쩌고...

아니면 아 이렇게 세상에 나왔구나.. 이런 이야기는 기억에 안남고

그냥 배우 갤 가돗이 원더우먼이구나..

이런 생각만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