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정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호센인에는 정원이 두 곳이 있다.
하나는 반칸엔(盤桓園)이며 대나무 숲과 그 너머로 보이는 오하라 마을, 방의 기둥과 기둥 사이로 감상할 수 있어
"액자정원"이라고도 불려 사랑 받고 있다.
또, 하나는 츠루가메정원(鶴亀庭園)이고 에도시대 중기 작품으로 연못모양은 두루미, 축산은 거북형태를 하고 있어
동백나무 고목을 봉래산(蓬莱山)으로 보고 즐기는 명원이고, 대문 너머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정원에는 수령 300여 년 되는 사라쌍수(沙羅双樹)가 우거져 있다.
출처 : https://www.japanhoppers.com/ko/kansai/kyoto/kanko/583/
아래 사진의 가운데 커플은 한국분이었습니다.
저한테 (영어로 말했던것 같아요) 사진 찍어 달라고 휴대폰을 저한테 건내주는데 메뉴가 한글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멀리 오하라 지역에서 한국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한국에서 오셨냐고 ㅎㅎ 우리말로 대답을 하고 사진 찍어 드렸습니다.)
잠시 정원쪽이 아닌 내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나무가 무언가 숙연함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차와 팥이 들어간 찹쌀떡(모찌)이 나옵니다.
정원 한쪽에는 물이 조르르 떨어지는데 대나무가 길에 나와 있습니다.
일본어 설명도 있습니다.
저는 이게 뭐지 했는데 일본 아주머니 한분이 아래 사진처럼 귀를 기울이네요 ㅎㅎ
이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청아한 물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도 보이네요.
찻잔만 있어서 찰칵
찻잔도 치워지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찰칵
뒤쪽에는 작은 기념품이 있었습니다.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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