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Upgrade, 2018)

업그레이드 (Upgrade, 2018)

장르 : 액션 / 오스트레일리아 / 100분 / 2018 .09.06 개봉

감독 : 리 워넬

출연 : 로건 마샬 그린(그레이 트레이스)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마비가 된 그레이.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이제,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한 그의 통제 불능 액션이 시작 되는데…

그리 멀리 않은 미래사회 

이제 골동품 취급을 받는 자동차(자동운전이 되지 않는 현재 스타일 자동차)를 

고치고 그일을 좋아하는 그레이

의뢰받은 자동차를 가져다주고 돌아오는길

부인과  같이 타고 오던 자동차가 오류를 일으켜 

슬램가로 가게 되고 차고가 나게 됩니다.

불량배(?)들이 와서 부인을 살해하고 

자신은 전신 마비의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사고 후 (위에 사고나기 직전) 자동차 의뢰했던

- 그리고 은둔 생활하던 - 에론이 찾아와

 인공두뇌 ‘스템’을 장착할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수술후 그는 전신마비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고

스템과의 협조(!)로 부인을 죽인 범인을 찾아 나섭니다.

...

여기까지가 큰 줄거리인데요

어찌보면 신선할 수도 있고 식상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듯합니다. ㅎㅎ)

영화는 어둡습니다. (분위기가 아니라 화면이 ^^)

그리고 B급화면도 종동 나오구요.

배우들도" 아! 이배우 다 "싶은 얼굴도 보이지 않구요

(전 남자 주인공만 프로메테우스에서 본 기억이 나더라구요)

전개는 늘어지지 않고 빠르게 전개됩니다.

나름 생각할것도 주는것 같고요.

결론은 볼만합니다 ^^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출연한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가 떠올랐습니다.

결말 부분 일부에선 살짝 인셉션도 떠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