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극장가기

서치 (Searching, 2017)

by cdworld 2018. 10. 8.
반응형

서치 (Searching, 2017)


장르 : 드라마 / 미국 / 101분 / 2018 .08.29 개봉

감독 : 아니쉬 차간티존

출연 : 조(데이빗 킴), 데브라 메싱(로즈메리 빅 형사)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딸의 흔적을 검색하다!




개봉한지 조금 지났지만 입소문을 듣고 상영관으로 갔습니다.


위 줄거리에도 있지만 

딸의 실종 이후 긴박하게 돌아가는 아버지의 딸 찾기 이야기입니다.


배우들을 주연 데이빗 킴에 맞춰 한국계로 가족을 구성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촬영 시간보다 편집시간이 엄청 길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어찌보면 일상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딸의 실종과 관련되어 매우 긴박하게 시간 흐름을 전개합니다.


딸이 사라지고 딸의 친구들을 수소문해보지만

막상 자기 자신은 딸과의 관계가 편하지 - 친하지 - 않았다는것을 알게 되고

SNS를 역추적하면서 딸을 찾아갑니다.



이 부분은 왠지 나중에 나도 그러면 내 SNS는 

어찌해야 하나 이런 엉뚱한 생각도 들게 하네요 ㅎㅎ



점점 딸을 찾는 것이 힘들어져가는 상황속에

반전이 시작되는... 이런 영화입니다.


인터넷에서 본 평인데요

딸을 가진 아빠(부모)가 같이 보면 좋을 영화라고 했는데요

저도 여기 공감합니다.


추천드립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