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라멘1 04. 천지인라멘 - 부타동 원래는 호텔에 짐 부탁하고 바로 고베로 이동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1시간 정도 지체되고 보니 일정을 고베에서 오사카 시내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2시에 가까운 시간인데 점심도 아직 먹지 못했고 근처 천지인 라멘에 가기로 했습니다. 호텔과 천지인 라멘 중간쯤에 있는 쿠로몬 시장 지나가면서 찰칵~ 천지인 라멘에 도착했습니다.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식권을 사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저는 790엔짜리 부타동 골랐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는 중인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ㅜㅜ 한 10여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짜잔 주문한 부타동입니다. 그런데 아 인간의 입맛이 간사한가 봅니다. 지난번 처음 먹었을땐 "우와 이맛이야" 하면서 한번만 먹은걸 아쉬워했는데 (시간이 흘러서인지) 두.. 2017.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