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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Mad Max - Fury Road , 2015)

by cdworld 201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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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Mad Max - Fury Road , 2015)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 120분 / 2015.05.14 개봉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톰 하디(맥스 로켓탄스키), 샤를리즈 테론(임페라토르 퓨리오사), 니콜라스 홀트(눅스)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R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작년에 롯데시네마에서 비교적 영화를 많이 봐서 VIP가 되었는데


그냥 영화표를 주면 좋은데 4D전용 그것도 6월까지 1장 12월까지 1장 이라 ㅡㅡ;;


집근처에는 없어서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갔서 보러 갔네요.



최근 건물 문제로 개장했다 중단했다 해서 조심스럽긴 한데..


나름 집에서 가까운 4D 상영관이어서 방문 했습니다.



건물이 큰긴 크더군요.


저 멀리 하늘을 올려다보니 아직 올리고 있는데...


솔직히 ㅡㅡ;;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은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처음 4D 상영관에 갔습니다.


좌석 흔들리고 바람불고 물 뿌리고..


이게 전부다인데 처음이라 신선하더군요 ^^;;;


이제 영화로 돌아와서~~


오래전 멜깁슨의 매드맥스를 다시 만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같은 감독이 같은 영화를 다시 만든 좀 특이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같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자동차 액션을 찍기 위한 사막에서 준비를 다 했는데


거의 내리지 않던 비가 많이 와서 풀을 비롯한 사막에 목초가 뒤뎦여


촬영이 연기되었다는 소개를 TV에서 봤습니다.


그만큼 감독이 공을 들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랫만에 액션씬.. 특히 자동차 관련 액션은 아주 속시원한 그리고 스케일이 큰 장면들이었습니다.


분노의 질주와는 다른 색다른 액션이었습니다.


특히 장대에 올라타 하는 액션 장면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보다는 임페라토르 역의 샤를리즈 테론(프로메테우스 출연)의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눅스 역의 니콜라스 홀트도 감초 같은 연기도 좋았구요.


BUT !!! 남자 주인공 - 매드 맥스 - 은 기억에 남지 않네요 ㅡㅡ;;; ㅎㅎ



개인적으로 오랫만에 만나는 속시원한 액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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