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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즈 (High-Rise, 2015)

by cdworld 201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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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즈 (High-Rise, 2015)

 

 

장르 :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 영국 / 119분 / 2016.03.30 개봉

감독 : 벤 웨틀리

출연 : 톰 히들스턴(Dr.랭), 제레미 아이언스(안토니 로열), 시에나 밀러(샬롯 멜빌)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1975년 런던, 

모두가 꿈꾸는 하이 라이프의 시작 

최첨단 고층아파트 ‘하이라이즈’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로열’이 설계한 40F 타워 ‘하이라이즈’. 

고소득층 사람들만이 입주할 수 있는 이곳은 

모든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되어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물의 치명적 결함이 밝혀지고 

25층에 사는 ‘Dr. 랭’은 이웃들의 이상 징후를 발견한다. 

호화로운 파티가 열린 밤, 의문의 추락 사고 이후 

마침내 진짜 하이 라이프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출구없는 욕망이 폭발한다 

21세기형 신세계 스릴러 <하이-라이즈>

 

 

 

 



 

 

 

195년 배경의 40층 짜리 건물에서 벌어지는 층별로 구분되어 진 일종의 계급간의 문제를 다룬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소개 TV 프로그램에서 본 예고편의 강렬한 느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다만 .. (솔직히) 영화가 쉽게 다가오지는 않네요.

 

층간 (물리적인) 구분이 어느덧 계급간의 구분이 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한 폭동아닌 폭동이 일어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설국열차와 비교하는 글이 보이던데요.

 

어찌보면 맞는 표현같기는 하지만

 

명확히 구분되어 지지는 않습니다.

 

 

계급으로 나뉘어진것은 표현되지만

 

무언가 많이 잘려버린 이야기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예를 들어 3시간 분량의 영화가 개봉전에 1시간 짤려버렸다고 할까요?

 

 

 

시각적인 면과 생각할것이 많기는 한데

 

너무 어렵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영화를 보고 난뒤에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고

 

부자연스럽다고 할까요? ...

 

 

제 영화 보는 공력(?)이 딸린지 ㅎㅎ

 

 

 

 

결론적으로

 

사회적인 문제와 결부해 생각해볼것은 많습니다.

 

다만 대중적, 상업적인 부분과는 거리가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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