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극장가기

클로버필드 10번지 (10 Cloverfield Lane, 2016)

by cdworld 2016. 4. 10.
반응형

클로버필드 10번지 (10 Cloverfield Lane, 2016)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03분 / 2016.04.07 개봉

감독 : 댄 트라첸버그

출연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미셸), 존 굿맨(하워드), 존 갤러거 주니어(에밋)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미셸.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에밋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의문의 공간 속에 자발적으로 갇혀 있는데… 


이 집 밖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워드의 말대로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바이드 (The Divide, 2011)"를 보는 듯 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깨었는데


밀폐된 공간에 묶여 있고


수상한(?) 사람은 자신이 구해줬다고 하고


의심의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어느덧 그 공간에서의 삶이 익숙해질 무렵


다시 과연 사건, 사고가 있었던것은 맞는지


의심이 생기고 이 곳을 탈출하려다 발각이 됩니다.



어찌보면 하나의 스릴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영화 디바이드 처럼 



(스포일러~~~)












결국 주인은  나름 잘 대비해오고 있었던것이었습니다.


기껏 구해놨더니 사고치고 나가버리는 ....





긴장의 연속인 상황에서 


영화는 다음편이 있을것 같다 라는 생각을 주며 끝이 납니다.





SF 영화로는 살짝 애매한점이 있네요.


미스터리 스릴러로는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