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소사이어티 (Cafe Society , 2016)

카페 소사이어티 (Cafe Society , 2016)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 미국 / 96분 / 2016.09.14 개봉

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바비), 크리스틴 스튜어트(보니), 블레이크 라이블리(베로니카)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입성한 뉴욕 남자 '바비(제시 아이젠버그)'는 

매력 넘치는 할리우드 여자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첫눈에 반한다. 

열정적인 그의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보니. 

바비는 그녀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함께 돌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바비와 보니는 뉴욕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우리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1930년대 할리우드와 뉴욕을 오가는 두 남녀의 꿈 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우디 앨런 감독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인줄 알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뉴욕에서 삼촌이 있는 헐리우드로 가게 되고

삼촌이 비서를 조카에게 이 지역이 처음이니 안내 해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어지고 사랑이 커지는줄 알았는데

..

그 비서는 삼촌의 내연녀이고

삼촌과 조카 사이... 누굴 선택하나 하는 ... 고민 이 1부

그리고 뉴욕으로 돌아와 카페를 만들고 

나중에 삼촌과 그녀가 결혼해서 찾아와

다시 만나고... 

막장 드라마네요. ㅡㅡ;;

뭐랄까

사랑과전쟁의 이야기를 우디 앨런이라는 이름으로 고급스럽게 포장했다고 할까요?

교훈이니 결말도 없고 

굳이 찾자면 배우자 몰래 바람펴라?? 

이걸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의 정서와는 많이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형 역활의 "리 스톨"의 출연 부분이 살짝 코믹스럽게 그려진 갱스텨 였는데

그나마 저 세상으로 가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