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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

by cdworld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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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



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 / 미국 / 127분 / 2016.09.28 개봉

감독 : 팀 버튼

출연 : 에바 그린(페레그린), 에이사 버터필드(제이크), 사무엘 L. 잭슨(바론)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올 가을, 세상에 없던 유일한 미스터리 판타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쫒던 ‘제이크’ 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 과 그녀의 보호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게스트’ 

미스 페레그린과 제이크를 비롯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로게스트’ 에 맞서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버튼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영화 5000원에 볼 수 있는 날이라


서둘러 퇴근하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기다리던 팀버튼 감독의 영화입니다.



팀버튼만의 독특한 색이 보이는 영화입니다.


한편의 동화를 보고 나온 느낌이랄가요?


어쩌면 흔한 판타지 영화를가 될뻔한(?) 내용으로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되돌아가는 시간속에 영원히 살아가는 아이들과 미스 페레그린


당연히 따라오는 시간여행의 내용을


흥미진지하게 풀어갑니다.



특히 에바그린의 연기도 너무 매력적이었구요.


개인적으는 불을 다스리는 .. 그래서 장갑을 끼고 다니는 소녀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Lauren McCrostie



다들 개성 넘치는 캐릭터지만 


각각 독립된 소재로 만들어도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악당인 할로게스트가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좀 약하지 않았나 싶은  느낌도 조금 받았습니다. ^^






오랫만에 만나는 팀버튼의 영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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