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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 A Star Wars Story , 2016)

by cdworld 201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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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 A Star Wars Story , 2016)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 미국 / 133분 / 2016.12.28 개봉

감독 : 가렛 에드워즈

출연 : 펠리시티 존스(진 어소), 디에고 루나(카시안 안도르), 매즈 미켈슨(겔렌 어소)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실패 확률 97.6%, 불가능한 임무!

“이번에 성공 못하면, 될 때까지,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겁니다”

희망이 사라진 세상.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은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데스 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가장 비밀스런 작전이 시작되는데…







지금까지 이어져온 스타워즈의 다음편은 아닙니다.


중간에 있었던 슴겨진 이야기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데스스타의 약점이 있는 설계도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약점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잘짜여진 이야기의 구성이랄까요?



스타워즈 하면 떠오르는 제다이, 광선검, 다스 베이더 같은 부분이  아닌


어쩌면 더 현실에 가까운 인간의 모습에 다가간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좀 스포일러성 이긴한데



스타워즈 시리즈중에 가장 비극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아주 큰 희생으로 결과가 만들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에 레아 공주가 너무 밝게 표현하는 부분이 어색할 정도로


슬퍼야 하는 이야기인데


좀 아쉬웠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어떤 작전명이나 코드네임이 아닐가 싶었던 로그원 ^^


그리고 영화 보면서 제다이가 아닐까 싶었던 견자단  (아니었군요)


많은 기억이 남네요.



스타워즈의 인간적인 그리고 그들(?)의 희생에 대한 이야기



그에 반해 광선검, 제다이만을 떠올리고 영화를 보면 좀 아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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