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엑스 리턴즈 (xXx - Return of Xander Cage, 2017)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미국 / 106분 / 2017.02.08 개봉
감독 : D.J. 카루소빈
출연 : 디젤(샌더 케이지), 사무엘 L. 잭슨(오거스터스 기븐스), 루비 로즈(아델 울프)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는 자취를 감춘 채 살아가던 중,
기븐스 요원(사무엘 L. 잭슨)의 뒤를 이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 시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흩어져 있던 남다른 개성을 지닌 최정예 스파이 요원들은 샌더 케이지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고,
마침내 재결성된 최강의 스파이 군단 ‘트리플 엑스’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판도라 박스를 되찾기 위한 사상 최악의 미션에 돌입하는데…
갑자기 바빠질 듯 해서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때 영화 보자~~ 해서?
그냥 보고 싶어서 일지도 모를 이유를 만들어 극장으로 고고씽
단순히 킬링타임용으로 선택한 영화
시원한 액션을 보러 갔습니다.
빈디젤의 특유의 액션은 시원시원합니다.
앞부분 산에서 바닷가까지 속도감있게 가는 그의 보드타는 모습이 아주 시원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뭐랄까...
트리플 엑스이긴 한데
그 종합판이네요.
앞편의 출연자도 나오고..
그런데 시원한 액션 보다는 마치 영화 A특공대처럼
팀웍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이게 뭐가 문제인가 싶으면
주인공을 빈디젤로 생각하고 보러 갔는데
분량을 처음보는 - 무게감이 너무 떨어지는 - 배우들과 나눠 가진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오히려 집중도를 방해합니다.
그리고 그 팀원의 모습도 처음엔 적이었다가 같은 편이 되는데
이게 너무 갑작스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물론 액션 보러 간다고 극장에 갔지만
스토리라인이 눈에 들어와 이런 불평(?)을 털어 놓고 있네요 ㅎㅎ
결론은 1편이 재미있구나 하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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