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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기

그레이트 월 (長城, The Great Wall, 2016)

by cdworld 2017.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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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월 (長城, The Great Wall, 2016)




장르 : 액션, 판타지 / 미국, 중국 / 103분 / 2017.02.15 개봉

감독 : 장이머우맷

출연 : 데이먼(윌리엄), 윌렘 대포(발라드), 페드로 파스칼(페로)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과 ‘페로’(페드로 파스칼)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기대를 나름 하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화약을 구하러 중국으로 가던 윌리엄과 일행은 

밤에 이상한 생명체의 공격을 받고

그 생명체의 죽이고 떨어진 팔을 가지고 계속 이동을 합니다.

쫓아오던 다른 무리에세 도망을 치다가

근처 장벽에서 중국병사들에게 사로잡힙니다.

그리고 그의 짐에서 그 생명체의 팔을 본 중국병사들은 ....


뭐 이렇게 줄거리를 시작해야 할 듯 싶네요


물론 맨 처음 영화 시작하자 마자 만리장성의 수많은(?) 이야기 중에 하나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역사적으로 보면 

그 당시 (중국 입장에서) 북쪽의 민족을 막으려고 쌓은건데

너무 신격화(?) 하는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영화는 영화지만)



결론 부터 말하면


그냥 중국영화입니다.

중국영화에 서양배우가 몇명 (3명인가) 나옵니다.


활을 잘 쏘는걸 강조하려고 했는지 이름도 윌리엄인것 같은데


왜 화약 구하러 (훔치러?) 왔다가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사랑에 빠진것도 아니고

목숨걸고 싸우는지 좀 납득이 가지는 않네요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영화 소개 사이트에서 다른 분들 평을 보니


심형래 감독의 디워를 언급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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