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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쇼퍼 (Personal Shopper , 2016)

by cdworld 2017.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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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쇼퍼 (Personal Shopper , 2016)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프랑스 / 105분 / 2017.02.09 개봉

감독 : 올리비에 아사야스

출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모린)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프랑스 파리에서 퍼스널 쇼퍼로 일하는 미국 여자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최근 쌍둥이 오빠의 죽음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가 들어오는데… 


“난 널 알아, 너도 날 알고, 내 정체가 안 궁금한가?”





영화에 나오는 퍼스널 쇼퍼는 (영화에서는) 스타,

즉 , 쇼핑할 시간 조차 없는 사람을 대신해서 쇼핑을 해주는 사람인데


대상이 배우여서 그런지 스타일리스트 라는 느낌을 주네요.

아무튼

그런 물품을 - 의상이나 악세서리 등- 빌리고

대신 입어보고 싶은 욕망에 

마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떠올리기도 했지만


어느순간 유령이 나타나며 (물론 유령은 초반 부터 뉘앙스를 풍기기는 하지만)

"고스터버스터즈"인지 이런 생각도 들다가


막판엔

뭐지 "식스센스"인가 이런 느낌을 받고 영화가 끝났네요.



이 영화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불친절합니다.


그나마 이 영화에서 건진건 주인공으로 나온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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