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아이덴티티 (Split, 2016)
장르 : 공포, 스릴러 / 미국 / 117분 / 2017.02.22 개봉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데니스/패트리샤/헤드윅/비스트/케빈/배리/오웰/제이드), 안야 테일러 조이(케이시)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 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에 가려던 소녀 3명이 정체모를 괴한에게 납치가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밀폐된 공간에 소녀들만 있고
잠시 후 등장하는 괴한은
23가지으 인격을 지닌 사람....
다중인격, 남치, 감금, .. 이런 소재로 시작을 합니다.
비슷한 영화는 많았지만 이 영화는 무엇보다
주인공인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런 실존인물이 있었군요.
(오호 놀라워라)
감독의 전작과 이어져 마지막에 브루스윌리스는 나온거라는 해석이 있네요 (언브레이커블)
다만 미친 연기력에 비해 연출, 구성은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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