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스패로 (Red Sparrow, 2018)
장르 : 스릴러 / 미국 / 140분 / 2018 .02.28 개봉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제니퍼 로렌스(도미니카 예고로바), 조엘 에저튼(네이트 내쉬),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반야 예고로브)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죽든지, 레드 스패로가 되든지"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 (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유혹하고 조종하고 제거하라!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페로'.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
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하는데...
속고 속이는 위험한 작전, 살아남기 위해 승자가 되어야만 한다.
러시아 배경의 첩보 스릴러 영화입니다.
볼쇼이 발레단에서 인기를 한몸에 받다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무대를 떠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삼촌을 찾아가면서 일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우연한 사고가 아닌 고의라는것을 알게되고..
우여곡절 끝에
스파이인 레드 스패로에 가게 됩니다.
과연 그녀가 이중첩자는 찾는건지 이중첩자가 되어 가는건지
하는 궁금중속에 영화는 진행이 됩니다.
짧지만 굵은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도 좋았구요.
다만 삼촌역으로 나온 배우가 너무 푸틴을 닯았어요 ㅎㅎ
마티아스 스후나르츠 라는 벨기에 배우네요
그래서 오히려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반전이라기 보다는 마지막까지 과연 그녀의 행동은 어떤것인지 궁금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다만... 좀 지루해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 빼면 괜찮은 스릴러영화 같습니다.
'극장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7) (2) | 2018.03.22 |
---|---|
툼레이더 (Tomb Raider , 2018) (0) | 2018.03.11 |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0) | 2018.03.05 |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 2017) (0) | 2018.02.25 |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La forma del agua , The Shape of Water , 2017) (0) | 2018.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