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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7)

by cdworld 2018.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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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7)



장르 : 코미디, 범죄, 드라마 / 영국 , 미국 / 115분 / 2018 .03.15 개봉

감독 : 마틴 맥도나

출연 : 프란시스 맥도맨드(밀드레드), 우디 해럴슨(윌러비), 샘 록웰(딕슨) ...

등급 : [국내] 15세 / 관람가 [해외] R

 

 

“내 딸이 죽었다”

“아직도 범인을 못 잡은 거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경찰 서장?”

세 개의 빌보드 광고판에 새겨진 엄마의 분노, 세상을 다시 뜨겁게 만들다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가 세간의 주목을 끌며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윌러비’(우디 헤럴슨)와 경찰관 ‘딕슨’은 무능한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하는데…








딸이 강간 살해 당한뒤 7개월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점점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질즈음


도로를 운전하며 지나가던 엄마는


버러져있는 광고판에 눈길이 갑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광고를 하게 됩니다.




딸의 사건에 대한 수사에 대한 


강력한 문구.




그로 인해 TV 뉴스에 조명이 되고 유명세가 되지만


일부는 불편해 합니다.



이런 반응에 꺽이지 않고 계속 밀고 나갑니다.


...




주제가 주제인만큼 영화 자체는 좀 무거운편입니다.


그리고 친절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해결되고 그러면 좋은데


이런 일련의 사건들의 열거입니다.


작은 에피소드에 대한 마무리는 있는데


바라고 있는 일은 그냥 진행형으로 끝나버리네요.




연기는 몰입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연기 하나만으로도 볼만한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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