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xtreme Job , 2018)
장르 : 코미디 / 한국 / 111분 / 2019 .01.23 개봉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고반장), 이하늬(장형사), 진선규(마형사)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고반장을 필두로 한 마약반은 열심히 범인(마약범)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과는 마약반 해체로 다가오게 됩니다.
후배였다가 진급한 (나름 경쟁관계?) 과장의 정보로
범인 소탕을 위해 잠복근무에 들어섭니다.
범인들의 아지트 바로 앞 치킨집에서 일주일 내내 감시를 하다
범인들이 치킨을 시켜 먹는다는 말을 듣게 된 그들은
다음번 배달은 형사들이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치킨집 사장님은 장사가 안되 가게를 내놓고 접는다는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이 치킨집을 인수하고 수사본부를 차리지만
이상하게 손님들이 찾아오고
닭이 떨어졌다며 돌려보내다가 이 상황이 더 이상하게 보일것 같아
직접 치킨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되고
몰려오는 손님들로 인해
수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점점 닭에 집중하게 됩니다 ~~
이렇게 되면서 범인을 쫒는 형사들과
사업(?)을 벌이면서 도망가는 마약범들 사이에 좌충우돌 코메디가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쉴틈없이 웃겨주면서
빠른 전개를 보여줍니다.
물론 큰 웃움 보다는 작은 웃음들이 넘쳐나지만
계속 몰아쳐 오니 누적되어 더 큰 웃음이 되는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는
마지막에 "쏴..." 하는 부분이 빵 터진것 같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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