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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2018)

by cdworld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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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2018)


장르 : 범죄, 액션 / 한국 / 133분 / 2019 .01.30 개봉

감독 : 한준희

출연 : 공효진(은시연), 류준열(서민재), 조정석(정재철)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극한직업 본 뒤 다음에 보는 영화라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코메디 장르.. 그런 영화는 아니구요

계속 진지합니다. ^^


그래서 오히려 비교가 안되기도 하는데요

일반인이 아니 공권력이 건드리지(?) 못하는 그쪽 세계의 일과 

범죄, 뇌물 등 추악한 일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는 내사과가 오히려 역풍을 받고 좌천되어..

이를 잘 극복했다.. 이런 영화입니다. ㅎㅎ


이 영화의 가장 큰 의의는 류준열의 연기인것 같았습니다.

다른 출연진과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가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합니다. 



마지막 카레싱 부분은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그리 본적이 없는 장면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 결론은 "볼 만 하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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