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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다크 피닉스 (X-Men - Dark Phoenix , 2019)

by cdworld 201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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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다크 피닉스 (X-Men - Dark Phoenix , 2019)

장르 : 액션, 모험, SF /  미국  / 114분 / 2019 .06.05 개봉
감독 : 사이먼 킨버그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찰스 자비에 / 프로페서 X), 마이클 패스벤더(에릭 랜셔 / 매그니토), 제니퍼 로렌스(레이븐 다크홈 / 미스틱)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어린 시절 비극적 교통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진 그레이는  
자비에 영재학교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엄청난 잠재적 능력을 지닌 그녀는 엑스맨으로 성장해 우주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는다.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폭주하는 힘과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게 된 진 그레이는 엑스맨의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하게 된다. 프로페서 X는 물론 매그니토까지 능가하는 두려운 존재가 된 그녀 앞에  
힘을 이용하려는 미스터리한 외계 존재가 나타나 그녀를 뒤흔들고,  
지금까지 엑스맨이 이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가운데  
엑스맨은 사랑하는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된 다크 피닉스와 맞서야 하는데…

 

 

 

이번 영화는 진의 능력을 아주 마구 마구 끌어 올린 (스스로 각성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릴적 진의 과거부터 찰스와 같이 있었던 이야기 등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듣기로는 제작/편집은 이미 작년에 완료되었는데 기자들 시사회(?)의 평이 너무 않좋아서

 

재편집을 해서 올해 개봉한다고 하더라구요 (카더라 통신)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런지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상영관으로 갔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나름 볼만 했습니다. 

 

익숙한 엑스맨 멤버들이 나오고 , 큰 이야기 줄거리는 이어지고 있어서 

 

그동안 엑스맨의 큰 줄거리를 이끌어온 캐릭터(!)는 갑자기 사망하고.. (쿨럭)

 

볼거리는 풍성한데 내용은 좀 산으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엑스맨 1편이었나 2편에서 한손으로는 물줄기를 막으며

 

동료들이 판 비행기를 하늘에 띄우다 죽은 진이었는데

 

이렇게 강한지는 몰랐네요 ㅎㅎ

 

 

그리고 캡틴마블과 좀 이미지가 겹쳐버리게 능력치가 상향되었습니다

 

(외향적인 모습이요)

 

개인적으로는 캡틴마블 개봉전에 나왔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이번 영화가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하는 마지막 엑스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무언가 마구 쏟아부어 마무리 한 느낌인데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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