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 2019)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30분 / 2019 .12.04 개봉
감독 : 라이언 존슨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브누아 블랑), 크리스 에반스(랜섬), 아나 디 아르마스(마르타)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 되는데…
007이 탐정으로 캡틴 아메리카카 망나니로 나오는 추리 영화입니다. ^^
오래전 미스 마플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유명 베스트 셀러이자 집안의 모든 자산에 대해 결정권이 있는 그가
생일날 숨진채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경찰의 수사 - 가족에 대한 - 가 시작되고
낮선 사내가 그 경찰의 조사를 같이 봅니다.
그는 누군가에 의해 의뢰를 받은 탐정으로
경찰과 함께 사건을 추리해갑니다.
그가 007 이네요 ㅎㅎ
추리물 답게 모든 사람이 용의자가 되고
시간이 흐를 수록 범인이 나타나는듯 하다가...
그가 범인인지 아니면 자연스런(?) 사건인지... ㅎㅎ
더 이상 이야기 하면 스포일러가 되네요
오랫만에 만나느는 추리영화라 반가웠습니다.
영화 제목 Knives Out는 칼을 빼다 라는 의미인데요
많은 내용을 암시하는것 같아요 (영화를 다 보고 나니 ^^)
사건의 시작인 작가의 죽음부터 연결되어 마지막의 사건(?) 까지 ㅎㅎ
출연진도 화려한데요 007과 캡틴 아메리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트루 라이즈의 기억이 생생한 제이미 리 커티스Jamie Lee Curtis가
(자연스러운거지만) 백발의 모습이라 좀 놀라기도 했어요 ㅎㅎ
제 기억속엔 언제나 탱고를 추는 코믹한 모습이 남아 있거든요 ^^
그리고 마르타역의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는 어디서 많이 봤다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 2017에서 조이로 출연했었네요 ^^
다시 영화로 돌아가면 추리영화의 길을 잘 따라가고 있으면서도
대사와 행동들에 유머스러움이 함께 있는 영화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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