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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 포에버 (Bad Boys for Life, 2020)

by cdworld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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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 포에버 (Bad Boys for Life, 2020)

장르 : 액션 / 미국 / 124분 / 2020 .01.15 개봉
감ㄷ독 :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출연 : 윌 스미스(마이크 로리 형사), 마틴 로렌스(마커스 버넷 형사) ...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마이애미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는 여전히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 열성적이지만,
그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마커스의 은퇴를 만류하던 마이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으며 일생일대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가족만큼 중요한 마이크를 위해 마커스가 합류하고, 우리의 ‘나쁜 녀석들’은 신식 무기와 기술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수다스러움과

액션이 잘 어우러진 영화 나쁜녀석들이

오랫만에 3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오랫만인지 지난번 이야기가 가물가물 하긴 하네요 ^^

 

멕시코 감옥에서 탈옥을 한 여자 죄수와 그의 아들은 서로 합심해서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로 합니다.

아버지가 숨겨놓은 막대한 돈다발을 찾아 그 돈으로 복수를 시작합니다.

당시 재판을 한 재판장 부터 수사관들을 하나 하나 저격합니다.

 

세월의 흐림속에 어느덧 노땅(?) 취급을 받는 그들의 앞에

역시 윌 스미스를 노리는 괴한도 찾아옵니다.

(시간상 앞이긴 하지만)

그리고.. 복수를 아니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시원 시원한 자동차 (레이싱은 아니고) 씬은 아직도 훌륭하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다이하드나 람보 같은 오래전 시리즈 영화들이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때 하는 패턴(!)을 따라하네요.

원래 주인공, 즉 나쁜녀석들만으로 벅찼는지

새로운 동료들을 만들어 같이 투입시킵니다. ㅎㅎ

새월의 흐림인지... 이런건 좀 아쉽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갑자기 나타나는 막장급 (스타워즈의 오마주는 아니고) 

출새의 비밀이 나오질 않나

스토리는 점점 산으로 가더라구요

 

원래 이 시리즈가 좀 그렇긴 하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시리즈를 기억해 추억을 다시 찾아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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