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TENET , 2020)
장르 : 액션, SF 영국 , 미국 / 150분 / 2020 .08.26 개봉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닐), 엘리자베스 데비키(캣)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코로나19로 반년이상 극장에 안가다가 이건 꼭 극장에서 봐야할것 같아 극장으로 갔습니다.
오랫만에 갔더니 자리 뜨위기는 기본이고(바로 옆자리 빈 자리)
별도의 인증도 받아야 햐서 불편하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마스크 벗지 않고 영화 끝까지 봤습니다. ^^
위에 줄거리가 있지만 시간 여행(?)에 대한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짧게 스포성 줄거리를 이야기 하면..
(아직 안보신분은 뒤로 가기를...)
미래에 과학자가 인버전(시간을 뒤집는) 기술을 만들고
그 기술에 대한 위험성을 느껴 분해해서 숨겨놓게 됩니다.
그걸 찾으려는 미래와 현재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영상이 진짜 독특하네요.
영화 포스터 상에도 살짝 보이지만
현재의 나와 인버전된 나 자신이 공존하게 됩니다.
둘이 서로 보면 소멸한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은 설명만 하고 나오지는 않네요.
영화 초반~중반까지 왜 저런건가
지나간 사람은 누구인가 등등... 은
영화 마무리 되면서 설명이 됩니다. ㅎㅎ
다른분 영화 감상평에서 봤는데요
이해가 안가는건 그냥 무시하고 계속 보면 됩니다.
시간의 흐름에 대한 영상미는 너무 너무 최고네요.
다만 이 장면은 뭐지 하고 계속 고민하면 다음 장면을 놓치기 때문에
이런상황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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