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앤디 테넌트
주연 :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 / 제니퍼 애니스톤 (Jennifer Aniston)
돌싱 와이프를 잡아라! VS 잡히면 죽.는.다! 도망쳐라!
지긋지긋했던 결혼생활을 끝내고 각자 현상금 사냥꾼과 기자로서 새출발한 마일로와 니콜. 그러던 어느 날, 마일로 앞에 니콜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다름아닌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로?!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 고민하던 마일로는 결혼 생활의 악몽과 현상금을 떠올리며 미친 듯이 그녀를 쫓고, 자신을 추격하는 이가 마일로라는 것을 알게 된 니콜은 '잡히면 죽는다'는 일념으로 그를 따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액션 코미디의 매력을 200% 살려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책임지는 '바운티 헌터'는 막장 결혼에 종지부를 찍은 두 남녀가 원수 같은 현상금 사냥꾼과 거액이 걸린 수배자로 만난 이색 사연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며 거침없는 액션과 코미디를 펼쳐낸다. '300'의 원조 짐승남 제라드 버틀러는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를 마음껏 펼쳐내고, '프렌즈'의 원조 아이돌 제니퍼 애니스톤은 잡히면 거침없는 몸개그와 액션을 보여주며 매력적인 커플로 거듭나고 있다.
뉴욕부터 아틀란틱 시티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풀어낸다. 그 중에서도 마일로가 현상금 수배자를 쫓는 뉴욕의 축제 퍼레이드 장면은 미국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건물과 건물을 뛰어 넘으며 수십 차례 넘어져 촬과상을 입는 투혼을 발휘한 제라드 버틀러와 10cm 마놀로 블라닉 신고 달리고 또 달린 제니퍼 애니스톤의 노력은 스크린으로 그대로 그려진다. 'Mr.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스위트 알라바마''애나 앤드 킹''에버 애프터' 등 많은 로맨틱 화제작을 탄생시킨 앤디 터넌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설명은 저렇게 길지만.. 일단 짧게 이야기 해서.. 킬링타임 최고점 받을 수 있는 영화 입니다 ^^
생각하고 느끼고 이런게 아닌 영화보는 도중 웃고 미소짓고. 영화 끝나고 즐겁게 다른일 할 수 있는 ^^
현상금 사냥꾼(?)인 전직 경찰 남편과 재판에 참석하지 않아서 수배되어 버린 부인(둘은 이혼한 사이죠) 사이의
유쾌한 에피소드입니다 ^^
역시나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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