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Inception, 2010)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엔 조조 ㅡㅡ;;

솔트와 인셉션중에 인셉션으로 선택하고 용산 CGV에 갔습니다.

예매없이 현장 구매했는데 역시.. 혼자가면 거의 자리가 있습니다..

인셉션 (Inception, 2010)

장르 : SF, 스릴러, 드라마, 미스터리 | 미국, 영국 | 142 분
개봉 : 2010.07.21
감독 : 크리스토퍼 놀런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코브)...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음.. 평점이나 주위에 추천을 하도 많이 해서 나름 기대를 한아름 하고 갔습니다.

이런 영화(SF)를 많이봐서 일까요?

꿈속에서 꿈속으로.. 그리고 새로운 기억의 입력.. 이 두가지 요소를 빼면 (개인적으로) 평이한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왠지 감독이 재미와 액션과 심오함(음.. 잠시 한눈 팔면 스토리 이해가 안가는)을 한꺼번에 담으려다

조금씩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가려고 예매를 하지 않았던 터라 현장 구매를 했습니다.

7시쯤 도착했더니 ㅡㅡ;; 발권기도 안켜있고 직원분들도 없네요

제가 서성이니 직원분 한분이 일단 전원은 켜주었는데..

느낌이 왠지 익숙합니다.

(광고/포스터를 재부팅시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는 시스템이더군요..)

바로 이렇습니다.

윈도우XP였습니다...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