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댄스 (StreetDance 3D, 2010)
장르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영국 | 98 분
개봉 : 2010.06.16
감독 : 맥스 기와, 다니아 파스퀴니
출연 : 리처드 윈저(토마스), 니콜라 벌리(칼리)...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스트리트 댄스 챔피온쉽 결승전을 앞두고 있지만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은 칼리와 친구들. 우연한 기회에 로열발레단 원장으로부터 스튜디오 사용 허가를 받지만 발레팀과 함께 새 안무를 짜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출중한 실력을 갖췄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로 인해 사사건건 대립하고 경쟁하는 두 팀. 하지만 춤에 대한 열정과 목표만큼은 같다는 걸 알게 된 이들은 차츰 서로를 변화시킨다. 힘을 합쳐 발레와 힙합을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을 완성한 이들. 마침내 스트리트 댄스 최종 결승전에 출전해 발렛팝을 선보이게 되지만, 아직 이들의 춤은 관객들에게 낯설기만 한데…
결국 보고 싶었던 영화는 나 혼자 조조로 고고씽..
일요일 아침 조조로 하는 곳을 보니 몇군데 상영관이 보이는데 오랫만에 왕십리CGV로 고고씽~~
지하철로 가는 방법은
왕십리역 5번 출구 방향으로 게이트를 나간후
밖으로 나기지 말고 위 사진에서 11시 방향으로 가면
위로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가 있는데
에스칼레이터 뒤쪽에 극장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음 !!!
아래는 사진은 엘레베이터 맞은편.
엘레베이터 타고 5층으로 가면 바로 극장 도착
다만 앉을 곳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
아래 사진 처럼 기둥 2곳에 의자가 몇개 있을 뿐..
다음엔.. 이 영화가 땡긴다 ㅡㅡ;;;
(요즘 영화를 꼭봐야하는 병에 걸린듯.. 쿨럭)
상영관안에 들어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몇장 찰칵..
ㅡㅡ;; 자리를 보니 총 8명이 봤다.. 음..
스토리는 솔직히 뻔한 이야기이고.. 예고편의 음악을 듣고 아~~ 이거 봐야지 했던 영화.
어찌보면 몇해전의 스탭업1에 못 미치는 스토리 라인 같고 (비슷하기 때문에 뒤에 나온 영화가 낮은 점수를)
3D로 찍었다고 하지만.. 왠지 3D는 좀 미흡한 듯한..
예를 들어 중간 중간 슬로우모션처럼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매트릭스 처럼 카메라 앵글을 회전시키면 좋은데
이건 잠시 멈춤버튼을 누른듯한 느낌만 주기 때문에 많이 아쉬움이 남았다.
다만 최고의 점수는 역시 음악.
개인적으로 플래시댄스이후에 가장 좋은 음악이 사용된 듯 하다. ^^
OST 강추!!!
특히 Pachelble's의 Canon을 샘플링한 We Dance On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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