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이스 (Splice, 2009)
장르 : SF, 스릴러, 공포 | 캐나다, 프랑스, 미국 | 103 분
개봉 : 2010.07.01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출연 : 애드리언 브로디(클리브 니콜리), 사라 폴리(엘사 캐스트)...
등급 : 국내 - 청소년 관람불가 / 해외 : R
인간이 생명을 창조하였으니 무섭도록 아름답다!
새로운 종을 탄생시켜 의학계와 과학계는 물론, 세상을 놀라게 만들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싶었던 과학자 부부 ‘클리브’(애드리안 브로디)와 ‘엘사’(사라 폴리). 제약회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간 여성의 DNA와 조류, 어류, 파충류, 갑각류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을 강행해 신 생명체인 ‘드렌’을 탄생시킨다. 빠른 세포분열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성장한 드렌은 각 종(種)들의 특징을 드러내며 기이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마침내 인간의 ‘감정’까지 갖추게 되면서 본능적으로 이성인 클리브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그러나 그녀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성(性)의 전환을 이루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녀의 변이는 치명적인 결말을 예고하는데…
회사에 어제 놓고 온 MP3가 생각나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아침에 코엑스 메가박스로 고고씽 했습니다.
음 중후반부까지는.. 나름 독특한 소재에서 잘 이끌어 가는데요..
뭐랄까.. 영화보기전 다른 분의 영화평에서 반전이 있다고 했는데..
반전까지는 아닌것 같고.. 음.. 뭐랄까..
네이버 같은데 영화평 보면 1년후쯤에 미스트 처럼 평가가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하고..
아... 복잡합니다.
제 개인적 느낌은 (영화보고 나온지 24시간이 안 지난 시점에서) 조조 아니었으면 돈 아까울뻔 했다 입니다 ㅡㅡ;;;
그리고 나름 영화 전개상 공포분위기라던지, 그런 부분에서 옆에 앉은 남남커플이 소리내서 웃기 시작하는데
한대때리고 싶었습니다.
오히려반대편 옆의 할아버지 두분은 끝까지 잘 보고 가시더군요..
아침에도 사람들이 꽤 많네요.
메가박스 도착해서 표 끊고..
(제가 가진 신용카드는할인은 꼭 현장 구매밖에 안되네요 ㅜㅜ)
역시 저렴한 조조..~~
시간이 좀 남아서 주변 배회..
(모토로라 제품을-휴대폰- 만져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메가박스는 붉은 색 로고가 생명? 인데.. 나오는 곳은 이렇게 푸른색 물결이라 한장 찍었습니다.
저 수많은 인파들... 극장하면 돈 잘 벌겠다는 생각이 ㅡㅡ;; (물론 개인의 소규모 극장은 힘들지만)
영화 끝나고 나오니 온통 신세경 천지군요..
삼성제품도 잠시 만져봤습니다.
갤럭시 S 만져봤습니다만.. 개인적 느낌은 힘들다 였습니다 ㅡㅡ;;;;
나오는 길이 매장들 사진입니다.
중간에 반디앤루니스에서 책도 좀 보고요..
이렇게 토요일 아침 코엑스 메가박스 탐방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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