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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223

76. 오사카 가는 길 고류지를 나와서 다시 란덴열차를 타고 오사카로 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15분 정도 지나서 종착역인 시조오미야역 四条大宮駅 에 도착했습니다. 길 건너에 보이는 교토 오미야 역 에서 오사카 가는 전철을 타면 됩니다. 출발 시간 기록용 사진 37분정도 걸려서 아와지 역에 도착했습니다. 우메다 거치는것보다 갈아타기 쉽더라구요. 다시 17분 정도 걸려서 마지막 종착역인 니폰바시역에 도착했습니다. 개찰구 통과해서 호텔 체크아웃 할때 맞겨놓은 캐리어 찾아서 다시 길을 떠납니다. 로숀 편의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모찌롤 구입. 가격은 295엔 이네요 (소비세 포함) 떠나기전 마지막 도돈보리를 지나갑니다. (그냥 지나갑니다 ㅎㅎ) 전에 없었던것 같은데 도돈보리에도 파블로가 생겼네요. 전 그냥 지나갑니.. 2018. 1. 7.
22. 한밤중 도돈보리 잠시 호텔에서 나와서 도돈보리를 거처 돈키호테에 가는 길입니다. 밤 10시가 넘었는데 도돈보리에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킨류 라멘 지나고 있습니다. 한밤중 도돈보리를 (비교적)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고양이 한마리 (뒤에 또 다른 고양이도 있더라구요) 보여 찰칵~ 돈키호테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까지는 도돈보리에 있는 돈키호테에서 많이 구입했는데요 이번에는 그냥 구경하고 말았습니다.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 그나마 장점은 5,400엔 넘어서 면세 받는거 정도인데 그나마 그것도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계산하는데 줄 서서 기다리고 또 면세 처리 하는데 또 기다립니다. 인터넷 카페 같은데 보면 면세 처리 하면서 재포장하는데 그때 누락되는 것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몇몇 필요한 물건.. 2017. 5. 1.
21.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 (Hotel Sunroute Osaka Namba) 입니다. 호텔 사진 묶어서 하나의 포스트에 담았습니다. (사진의 시간은 무시하고 내용만 보시면 됩니다. ^^) 예전에 난바 워싱턴 호텔이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을 위치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도돈보리에 가깝고 복잡한 난바역이 아닌 니폰바시역과도 가깝고 ^^ 1층에 로봇이 하나 있네요. 왔다 갔다 하면서 무언가(?) 하는것 같은데 전 그냥 지나쳐서 직원과 소통하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가습기였는데요 옆에 열어서 물을 채워야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작은 욕실 욕실 내부입니다. 헤어드라이, 일회용면도기, 빗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클린저 전기포트(전기주전자) 아래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아침 조식 쿠폰 및.. 2017. 5. 1.
20. 아베노하루카스 #3 너무 추워서 다시 58층 식당쪽으로 들어왔습니다. 59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더 볼것이 없을듯 해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신건 아니라서) 59층에서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갔습니다. 지금 시간대 (평일 밤)에 사람이 없는건지 아니면 추운 겨울밤이라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파란색의 대기 안내줄을 보니 사람 많을때 엄청 많이 오는것 같네요. 2층에서 내렸습니다. 일부러 내린건 아니고 같이 탔던 사람(아마도 일본 사람?)이 2층에서 내려서 얼떨결에 따라 내렸네요 밖으로 조명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어 잠시 밖을 둘러봤습니다. 교차로 위에 있는 동그랗게 된 통행로입니다. 다시 2층에서 엘레베이터 타고 전철 타로 이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메다쪽의 공중전망대 또는 HEP FIVE와 비교해서 야경은 좋.. 2017. 4. 23.
19. 아베노하루카스 #2 계속 59층 이어집니다. 이 인형을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사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사진 보니 사올껄 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한층 더 내려와 58층입니다. 식당이 있네요. 저야 오므라이스로 배를 채운 입장이어서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거대한 곰인형이 바로 눈 앞에 보이네요. 중간 중간 작은 곰인형 모양의 조명이 보입니다 ^^ 연인간 사진 찍는 포인트입니다만.... 전 혼자 왔기 때문에 인증샷만 찍어봅니다. ^^ 1월 밤에 찬바람이 엄청 불어서 많이 추웠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여기에서 식사하면 참 좋을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60층 중에 58층이지만 천장에 뻥~ 뚤려 있는 - 즉 야외여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앞에 서 있는 사람들 보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것 같네요 ^^ 엄청 큽니다. --.. 2017. 4. 23.
18. 아베노하루카스 #1 아베노하루카스 60층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이쯤에서 아베노하루카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베노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 Abeno Harukas)는 높이 301m의 60층 건물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며, 구조물 중에는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다음으로 3번째라고 하네요. 2010년에 착공하여 2013년에 부분개장을 2014년에 개장하였으며, 58층에서 60층에 전망대 "Harukas 300" 가 있다. --------------------------------------------------------------------- 야경 찍으려면 삼각대는 필수.. 2017. 4. 23.
17. 아베노하루카스 가는 길 식사를 마치고 아베노하루카스에 가는 길입니다. 텐노지역에 있는 전망대에 갈 예정입니다. 신사이바시역(M19)에서 전철을 타고 갑니다. 아래 사진 처럼 미도스지 선 텐노지 지역으로 가는 전철을 타면 됩니다. 막 도착한 전철이 있어서 서둘러 탔습니다. 12분 정도 걸려서 텐노지역(M23) 에도착했습니다. 개찰구 나가자 마자 바로 "Abeno Harukas" 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입구로 들어갑니다. 16층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16층입니다. 밖이 보이는 엘레베이터네요. 짜~잔 16층 도착했습니다. 바닥에 있는 하늘색 안내선을 따라 이동합니다. 곰인형 (아베노하루카스 마스코드?) 이 있네요. 귀엽귀엽 ^^ 입장권을 사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성인 - 1500엔 입니다. 입장권 인증샷 한국어 팜플랫도.. 2017. 4. 23.
16. 나니와오므라이스 커피를 마시고 다시 아와지 역에서 전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아직 다른 오사카텐만구신사 카테고리네요) 바로 다음 목적지인 아베노하루카스로 가려고 했는데 배고 고프고, 저녁 시간이고 해서 검색해서 나오는 오므라이스 가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지도 처럼 이동할 예정입니다. 아와지역 출발 -> 나가호리바시역 -> 신사이바시역 -> 저녁식사 -> 텐노지역 신사이바시역 1번 출구로 나갑니다.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됩니다. 쇼윈도우에 아기자기하기 잘 꾸며놔서 찰칵~ 아래 사진은 식당 찾아 헤메다가 다이소매장에서 한장 길을 찾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간판이 보여서 한장 찍었습니다. 나오면서 찍은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아래 사진의 카레 체인점인 "코코이찌방야(CoCo壱番屋)"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 2017. 4. 11.
15. 커피 한잔 - LOCA Coffee 오사카텐만구신사를 나와서 커피 한잔 하러 이동하는 중입니다. 멋진 장소, 맛있는 커피여서 꼭 가봐야 한다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봤는데 라떼 아트가 멋있어서 오사카 온김에 찾아가는 중입니다 ^^ (가는 길 다 포스팅 해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아래 지도는 간사이쓰루패스 일부분입니다. 4정거장만 가면 되는데 중간에 갈아 타야 하는 노선입니다. 미나미모리마치 역에서 전철을 탑니다. 전철을 타고 덴진바시스지 로쿠초메역에서 갈아탑니다. 헐 갈아타는 수준이 엄청 멉니다. 이렇게 사람도 거의 없는 길을 따라 드디어 아와지(Awaji) 역을 방향을 알려주는 곳에 왔네요. 들어오는 전철을 타고 다시 갑니다. 이제 해는 거의 다 지고 노을이 지네요. 전철 맨 앞칸에 타서 찰칵~ 마침 일본 남자 고등학생이 제 목에 걸려.. 2017.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