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잔지3 201809-45. 나라 이코마 호잔지(宝山寺) #2 다시 한번 호잔지와 하늘을 바라보고 계속 올라갑니다. 조금 과장해서 등산을 하러 왔는지 여행을 왔는지 혼동이 됩니다. ㅎㅎ 여기까지 와서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 같은 형태가 계속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까지만 올라가고 되돌아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한결 빨라집니다. ^^ 뭐랄까 마치 시골의 부엌을 보는 느낌이 들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쓰모 사진이 있는 달력이 인상깊네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도 가봅니다. 뭐 이렇습니다. (일본 특히 간사이쪽 자주 와서 그런지 저한테는 너무 평범하네요) 본격적으로 하산(?)의 길을 출발합니다. 올라갈때 지나쳤던 기념품 판매하는곳에 들어갔습니다. 안은 한산했지만 사진 찍을정도도 아니고 특색있는 상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출발~ 아까 올.. 2018. 11. 9. 201809-44. 나라 이코마 호잔지(宝山寺) #1 바로 전 포스트부터 호잔지가 시작되었긴 하지만 ^^ 이제 본격적인 호잔지 포스팅입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아직도 계단을 올라갑니다. 마지막(?) 관문으로 보여지는 입구입니다. 16mm라 넓게 담지는 못했지만 거의 다 보이는 호잔지 입니다. (계속 산으로 올라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그리 넓지 않습니다.) 쵸즈야(手水舎)가 있습니다. 손을 씻는 곳입니다. 의미는 몸과 마음을 씻어 낸다는 의미로 손을 씻는곳인데요 저야 뭐 외국인 관광객으로 ㅎㅎ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갑니다. 한쪽에는 주렁주렁 매달린 오미쿠지(おみくじ)가 보입니다. 쉽게 말하면 점을 보고 좋은점이면 가져가고 나쁜점이면 저렇게 매달아 놓은것입니다. ^^ 나름 전경이 보이는 위치입니다. 망원으로 땡겨보니 저 위 산속에도 불상이 있네요... 2018. 11. 9. 201809-43. 나라 이코마 호잔지(宝山寺) 가는 길 역에서 내려서 호잔지를 찾아갑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출구로 나갑니다. 아래 사진 처럼 중간 중간 이정표가 있어서 길 찾기는 쉽습니다. 쭈~욱 길을 따라갑니다. 여기도 이정표 아래 지도의 빨간색 동그라미가 현재 위치입니다. 양갈래 길인데요 어느쪽으로 가도 결국 호잔지로 갑니다. 아래 사진의 화살표 어느쪽을 따라가도 됩니다. 전 올라갈때는 오른쪽, 내려올때는 왼쪽길을 선택했습니다. 계단이 참~~ 많이 보입니다. ㅡㅡ;; 길가에 핀 상사화가 있어서 찰칵~ 계속 길을 따라갑니다. 뭔가 호잔지 느낌이 나는 것들이 보입니다. 짜~안 아래 사진 처럼 길이 쭈~욱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 10여분 올라왔는데요 호잔지보다는 이 길이 더 마음에 들고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세로로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냥 .. 2018.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