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 2014)
장르 :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 / 130분 / 2014.07.10 개봉
감독: 맷 리브스
출연 : 앤디 서키스(시저), 게리 올드만(드레퓌스), 제이슨 클락(말콤)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진화한 유인원 Vs. 멸종 위기의 인류
평화는 깨졌다!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평화롭게 살아간다. 한편,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들은 멸종 위기와 가족을 잃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던 두 종족은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고,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건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2011년 영화의 후속편입니다.
전편 볼때 원작(찰톤 헤스톤 주연) 5부작을 다보고 나서 원작과 많이 바뀌었다 생각했었는데요
2번째 시리즈를 보니 새 영화를 만드는 느낌을 받았네요.
두번째 영화에서는 유인원간의 생활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유인원간의 대화하는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편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노출되어 시저가 똑똑해지고
다시 시저가 다른 유인원애게 노출시켜서 같이 똑똑해졌는데..
대화하는건.. 학습이 덜 되었나 보네요 ㅎㅎ
본격적으로 인간과 유인원간의 대결구도가 시작이 됩니다.
대결구도를 1:1, 아니 인간이 불리하게 만들기 위해
지구에 바이러스를 퍼트려서 인구를 팍 줄여버리네요.
레지던트이블 인가 살짝 착각을 햇네요 ㅎㅎ
전편(2011)에는 새롭고 신선했는데
눈높이가 높아진건지 그럭저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어딜가나 강경파가 문제라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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