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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맨 (The November Man, 2014)

by cdworld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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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맨 (The November Man, 2014)


장르 : 액션, 스릴러 / 미국 / 101분 / 2014.10.16 개봉

감독 : 로저 도널드슨

출연 : 피어스 브로스넌(피터 데버로), 올가 쿠릴렌코(앨리스), 루크 브레이시(데이빗 메이슨)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R



전직 CIA 최고의 요원, 코드네임 ‘노벰버 맨’ 피터(피어스 브로스넌). 은퇴 후 평범하게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은밀한 미션이 주어진다. 자신의 전 여자 친구이자 차기 러시아 대통령의 비밀을 알고 있는 수행원을 무사히 빼내는 것. 하지만 그녀는 임무 도중 의문의 저격으로 살해당하고 그녀를 저격한 사람이 자신의 제자이자 CIA 특수 요원인 데이빗(루크 브레이시)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전 세계 모든 요원의 타겟이 된 피터는 이 사건의 유일한 실마리를 가진 앨리스(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목숨을 건 탈출을 시작하는데…






007은 끝났다고 하는 포스터의 멘트


그리고 전직(!) 007 요원인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하는 영화~~


우후훗 기대를 하고 극장으로 갔습니다.


...



이런 영화의 특성 답게 총쏘고 달리고(자동차) ... 등등 액션은 뭐 볼만 합니다만...


그것도 피어스 브로스넌이랑 그의 예전 부하와 대화 하다가..


(아직도 가르치는건지 의문이...)


그게 끝이네요.


포스터에 007을 걸고 넘어졌지만.. 007은 커녕.. 008(?)도 어렵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 피어스 브로스넌은 너무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왠지 이제 액션은 익스팬더블에 출연하는게 좋을것 같은 ㅡㅡ;;)


거기까지는 주연배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핸리 역의 빌 스미트로비치는... 완전 캐스팅 잘못이네요.


누가 봐도 딱 은퇴한 전직 공무원 스타일인데..


현직으로 뛰고 있다니.. ㅡㅡ;;;;



이런 영화의 특징이랄까.. (최근의 다이하드 같은) 주인공이 나이들고


이를 뒷받침하는 젊은 배우가 나오는데


너무 역활이 미미하네요.


물론 사건을 해결하기도하지만.. 뭐 굳이 저 사람이 아니어도 싶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그나마 올가 쿠릴렌코가 조금 눈에 띄는 역활을 하나 싶었는데..


그것도 거기까지..


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극장용보다는 케이블 방송용에 가깝네요 ^^








그리고.. 용산 CGV.. 


남자 화장실에 갔다가 깜짝 놀랬네요.


아무리 돈주는 광고라지만 남자 화장실에 저런 광고는 ㅡㅡ;;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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