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와 3층 전시실로 이어집니다.
시게태엽 오렌지 (1971)
여기엔 19금 방이 준비(?) 되어 있네요 ^^~
베리 린든 (1975)
샤이닝 (1980)
원작자 스티븐 킹의 대본을 거절하고 새롭게 구성한 영화입니다.
복도에 넘치는 핏물의 향연이랄까 ... ^^ 그 화면은 영원히 기억될것 같아요
사진 왼쪽에 있어서 나오지 않은 방문은 꼭 열어보세요 ㅎㅎ
풀 메탈 자켓 (1987)
아이즈 와이드 샷 (1999)
당시 7월에 예정된 시사회를 보지 못하고 (3얼) 눈을 감았다고 하네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지나 다음 전시실로 이동합니다.
네버 엔딩 스토리
이 곳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완성하지 못한 3편의 영화에 대해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아리안 페이퍼스
촬영직전 비슷한 소재의 쉰들러 리스트가 먼저 개봉된다고 해서 접엇다고 하네요.
자신은 제작자로 남고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감독을 부탁한 영화 A.I 입니다.
스텐리 큐브릭 사후 완성되어 개봉되었습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나폴레옹에 매료되어 제작하려고 했던 나폴레옹입니다.
각본이 완성된 당시 (1969년) 기술적, 재정적인 문제로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중간 중간 영상을 볼 수 있었지만
이곳은 대놓고(!) 영상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여분정도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영화를 엑기스만 뽑아서 보여줍니다.~^^
바쁜일 없으시다면 끝까지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바로 옆에는 뮤직룸이 있습니다.
음악만 나오는게 아니고 영화속 음악이 화면과 함께 보여줍니다.
1997년 베니스 영화자 황금사자상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네요
여기 까지 전시된 방들은 모두 관람했습니다.
복도엔 영화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네요
나가기전 도끼 가까이 가서 한장 찍었습니다.~
나가려다가... 1층 전시실에 잠시 들어갔습니다.
서울 바벨 전시회네요
스탠리 큐브릭전만 보고 바로 나가지 마시고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실험적인 느낌을 주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스탠리 큐브릭전 포스팅을 마칩니다.
사진은 플래시 사용하지 않고 동영상 촬영하지 않으면 제한은 없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관람하는데 좋았습니다.
시간은 2시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2016년 3월 13일까지 하니까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 덕수궁 돌담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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