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

장르 : 액션, 모험, SF / 미국 / 123분 / 2019 .03.06 개봉

감독 :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 브리 라슨(캐럴 댄버스 / 캡틴 마블), 사무엘 L. 잭슨(닉 퓨리), 벤 멘델슨(탈로스)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지구에 불시착한다.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룬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더 큰 위협을 감지하고 

힘을 합쳐 전쟁을 끝내야 하는데…

블로그 포스팅이 좀 늦어졌지만  개봉날 극장으로 바로 갔습니다.

개봉전 부터 이슈가 좀 있긴 한데요

마블 시리즈 팬으로써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극장으로 갔습니다.

젊은 시절의 퓨리와 필 콜슨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는 시간 구성을 좀 순서대로가 아닙니다만..

공군조종사가 시험 비행을 하다 사라지고...

나중에 갑자기 나타나는 구조 입니다.

중간에 이런일 저런일 겪은 내용이 나오기는 합니다.

다른 마블 영화와 다른점이라면

(제가 느끼는 부분이라 100%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

기존의 영웅들(히어로) 역경을 해쳐나오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한단계 한단계 끌어올립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선

마치 그 위치에 있어서.. 그렇다고 할까요? (더 이상 쓰면 스포일러라 ㅡ.ㅡ)...

어떤 사건으로 그냥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그리고 능력이 봉인되어 있는데

그냥 붙여놓은 멀미약 떼어버리듯이 봉인을 제거하고 각성합니다.

더 이상 없구요 ㅡ.ㅡ....

전체적으로 평범했습니다.

마치 어벤져스 개봉전에 잠시 쉬어가는 느낌이랄까요? ^^

영화 사이트 댓글중에 쿠키영상 때문에 본 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