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미션 (The Mule, 2018)

라스트 미션 (The Mule, 2018)

장르 : 드라마 / 미국 / 116분 / 2019 .03.14 개봉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얼 스톤), 타이사 파미가(지니), 브래들리 쿠퍼(콜린 베이츠)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R

 

 

평생 가족에게 잘못만 저질렀던 가장의 후회 

자신의 잘못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선택 

새로운 인생이 그를 기다리는데…

영화에 대한 정보를 없이 본 영화라 

영화 마지막에 실화를 바탕으로 되어 있다는 자막이 나와서

영화관 나오면서 실제 이야기를 찾아봤습니다.

(아래에 실존 인물이 나온 블로그 링크를 추가하겠습니다.)

백합을 재배 하면서 사업을 하던  얼에게는

사업이 다른 어떤일 보다도 최우선입니다.

딸을 결혼식에도 빠지고 점점 가족과 거리를 두게 되죠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사업이 망하고

때마침 찾아간 손녀는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지만

가족에게 그 동안의 행동으로 인해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그때 만난 손녀의 들러리 친구(였나? ㅎㅎ)에게 운전만 하면 돈을 번다는

일자리를 소개 받아 찾아가게 됩니다.

한 창고에 있는 그 들은 총으로 무장으로 하고 있었고

설명이 없어도 불법적인 일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으로 그치려던 일이

점점 목돈이(!) 필요함에 따라 직업 처럼 발전하게 됩니다.

마약을 운반하게 된 그는 위험을 느끼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매력으로 인해

계속 하게 되고

(그 수입으로 얻은 돈으로 인해 ) 가족과도 다시 거리를 좁혀 가지만

..

각설하고 검거된 그는 법정에서 그의 죄를 인정하고 

가족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게 됩니다? ..

이 영화는 정말로 클린트 이스트우드만을 위해 헌정된 영화 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다른 사람이 아니면 이 느낌을 살릴 수 없을것 같습니다.

잔잔하면서 가슴속에 울림을 주는 영화 같네요.

이제 실제 이야기를 찾아보니

큰 줄거리는 노인이 마약운반을 하다 단속이 되었고 ..

이건 같은데

결말이나 상황은 좀 많이 다르네요 ㅎㅎ

아래 블로그에서 읽어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ohys83/221494198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