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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by cdworld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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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장르 : SF, 스릴러 / 브라질 , 미국 / 123분 / 2019 .09.19 개봉
감독 : 제임스 그레이
출연 : 브래드 피트(로이 맥브라이드)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미 육군 소령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는
우주의 지적생명체를 찾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종된 아버지를
영웅이라 믿으며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웠다.

어느 날, ‘로이’는 이상 현상으로 우주 안테나에서 지구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고
인류를 위협할 전류 급증 현상인 이 ‘써지’ 사태가
자신의 아버지가 벌인 위험한 실험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믿고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린다!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그를 막아야 한다는 임무를 맡게 된 ‘로이’는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

지금껏 본 적 없는 진짜 미래를 경험하라!

 

결론부터 말 하면 이 영화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영화 광고에 SF라는 표현을 강조 해서 하다보니 더욱 더 그럴것 같네요

제 결론 부터 말하면 상당히 서정적이고 생각할것을 많이 던져주는 영화네요.

그리고 영상은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도 있고요 ㅎㅎ

 

 

강력한 전자 폭풍인 써지에 의해 큰 사고를 겪어 겨우 살아난 로이에게 긴급호출이 됩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호출이 아니고 사고의 원인이 되는 써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오래전 태양계 외곽으로 외계 생명체를 찾아나선 아버지와 연계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이를 막기 위해 유일하게 안전한 상태인 기지를 가지고 있는 화성으로 가게 됩니다

 

달을 통해 가고 다시 달 뒷면으로 가고 거기에서 화성으로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태양계 끝으로 향하게 됩니다.

 

우선 제가 미래에 대한 모습으로 유심히 보게 된건

지구에서 달로 가는 상업우주선이었습니다.

달로 가는 도중 담요등을 결제하고 사는 장면은 신선했어요

그리고 달에 착륙해서 화성으로 가는 기지로 가는 길에 있는 우주해적.

이런 장면들은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앞서 이야기 했지만 최근 유향하는 (마블 등등) 히어로 영화처럼

빠른 전개와 현란한 화면이 아닙니다.

서정적이다 라고 생각될 만큼 정적이고 조용하고 몽환적으로 움직입니다.

이런 모습들에서 지루하다라는 표현을 하는것 같아요 ^^

 

중간 중간 작은 에피소드들이 미래를 잘 표현한것 같아요.

 

 화성으로 가는 중간에 구조 신호를 받고 도착한 우주기지에선 마치 라이프(2017) 를 보는것 같은 긴장감을 주기도 했구요 ^^

 

다시 이야기 하면 현란한 화면과 우주에서의 전투씬을 기대하는 영화는 아니구요

후하게 표현하면 마치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 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영화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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