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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 오사카,교토,나라,고베669

도지 #1 본격적으로 도지(토지) 들어가기에 앞서 이 곳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도지(東寺)는 일본 교토 시에 있는 진언종의 사원이다. 도지라는 이름의 "동쪽의 절"을 뜻하며 한 때 "서쪽의 절"인 사이지(西寺)와 한 쌍을 이루었다. 도지는 헤이안 시대 초기에 세워졌다. 절은 796년에 세워졌고 헤이안쿄로 수도를 옮긴지 2년 후인 796년에 세워졌다. 도지의 탑의 높이는 54.8m로 일본의 목조탑 중 가장 높다. 이것은 에도 시대에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지시로 재건되었다. 탑은 이후 교토의 상징이 되었다. 탑에 들어가는 것은 일 년 중 며칠만 허용된다. https://ko.wikipedia.org/wiki/도지 ---.. 2017. 1. 1.
도지(토지 東寺) 가는 길 센뉴지 나와 다음으로 갈 곳은 도지입니다. (아까 센뉴지 올때 하차한 버스 정류장) 센뉴지미치 정류장에서 207번 타고 가면 됩니다. 앗 그런데 중간에 버스 종점이 있네요. 다들 우루루 내렸다가 다시 출발하는 다른 버스 (같은 207번) 타고 다시 출발 했습니다. 같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 창가에 도지 5층탑이 보입니다.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입구 근처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를 등지고)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기모노 렌탈샵도 보이네요. 앗 배가 고팠는데 때마침 식당이 보입니다. 들어가서 맨 위에 있는 메뉴를 주문 했는데요... 잠시 식당 내부 한장 메뉴가 나왔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밍밍하다고 해야 할까요? 맛도 없고 ㅜㅜ 사진에 보이는 일본 시치미인가.. 엄청 뿌려 그 맛으.. 2017. 1. 1.
센뉴지 #3 이제 뒤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이 곳은 역대 일본 왕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출입이 더 이상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지금까지 왔던 길을 뒤돌아 입구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다음으로 갈 곳은 센뉴지 입구에 있었던 "요키히 칸논도(양귀비 관음당)" 입니다. 아래 사진의 화살표 방향에 있습니다. 관음당이 있고 그 옆에는 작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 무료) 당 현종이 안록산의 난으로 죽은 양귀비의 조각(관음상)을 만들었고 1255년 중국으로 간 일본 승려가 이 상을 가져와서 센뉴지에 모셨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그냥 전설(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작게 한글로 된 설명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 저 혼자 였습니다. 옆에 있는 작은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도 그림이 있네요. 일본.. 2017. 1. 1.
센뉴지 #2 센뉴지 계속 이어집니다. 부츠덴 뒤에 보이는 건물이 샤리덴입니다. 샤리덴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건물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입장할 수 있는 곳은 보이지 않아서 지나쳤습니다. 지나가다 부츠덴 건물도 옆에서 한장~ 잠시 쉴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자판기도 있습니다. 혼보(本坊)에 입장합니다. 입장료는 300엔입니다. 일본 건물 내부에 장식된 벽화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 방마다 (바닥에) 어떤 목적의 방이었는지 푯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어-한자- 입니다.) 뒷쪽에 작은 정원 - 정원 이름이 고자쇼 라고 하네요. - 도 보이네요. 일왕이 있는 사진 걸어 놓은걸 보니 뭔가를 했었나 봅니다. ㅡㅡ;;; (대충 멀리서 사진만 찍어서 자세히 못 봤네요) -------------------------.. 2017. 1. 1.
센뉴지 #1 길을 조금 올라가면 아래 사진 처럼 학교가 나옵니다. (물론 학교로 들어가지 않고 ^^ 옆의 길로 쭈~욱 올라갑니다.) 넓은 길은 아니지만 숲속에 나 있는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습한 날씨에 더운 기운.. 봄이나 가을에는 좋을것 같은데 여름에는 힘듭니다. ㅡㅡ;; 그것도 뒤에 백팩 메고 올라가려니 등이 아주 땀에 흠뻑 젖어버렸네요 저금 더 가면 아래 사진 처럼 내리막길로 나오는 입구가 있는데 이곳은 센뉴지가 아니고 게속 쭈욱 더 올라가야 됩니다. 드디어 센뉴지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더운 날씨만 빼면요 ^^) 입장료는 500엔(성인) 입니다. 입구 (입장권 사는 곳) 에서 보이는 모습이 사진 포인트입니다. 일본어지만 팜플랫도 한장 챙기고 인증샷도 찍습니다. 사람들이.. 2017. 1. 1.
센뉴지 가는 길 다음 목적지는 센뉴지(泉涌寺)입니다. 무언가를 보러 간다기 보다는 여행책자에서 본 사진 한장이 (소개도 짧아서 사진 한장만 있네요) 마음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헤이안신궁 큰 도리이 앞에서 5번 버스를 탑니다. 이곳은 정류장 이름은 "쿄토가이칸 비쥬쓰칸마에 Kyoto Kaikan Bijutsukan-mae 京都会館美術館前(교토회관 미술관 앞)" 입니다. 히가시야마 산조 Higashiyama Sanjo 東山三条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이곳에서 좀 걸어서 다른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지금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래 지도 캡쳐한 거리 됩니다. (바로 옆에서 갈아타는줄 알았는데 못 찾아서 구글번역기 사용하면서 물어물어 찾아갔네요 ^^) 버스를 타러 도보로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의 파란색 동그라미가 정류장입니다... 2017. 1. 1.
헤이안 신궁 이동경로 구글맵 캡쳐 해서 만든 헤이안 신궁 이동경로입니다. 이미지가 좀 크네요 2016. 12. 20.
헤이안 신궁 떠나며 정원을 나오느 계절별 안내판이 붙여져 있네요. 이 사진들을 보면서 느낀건 한 여름에는 피해야 할 장소라는 생각에 더 확신이 드네요 ㅎㅎ 헤이안 신궁을 떠나는 중입니다. 잠시 화장실에 갔다가 적나라한 (!) 화장실 사용법이 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나기기 전에 뒤돌아 보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공원에 한량의 전철이 있어서 가까이 갔습니다. Information 이라고 써 있네요. 관광안내소인가 봅니다. ^^ 이제 여기에서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2016. 12. 18.
헤이안 신궁 정원 #2 작은 연못이 여러곳 있고 각각 이름이 따로 있는것 같네요 (제가 일본어 까막눈이라 그냥 그럴것 같다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어쩌면 비슷한 정원, 그리고 일본식이라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것 외에는 특별한 느낌은 없는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엔 가을에 참 예쁠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이동하니 더 넓은 연못이 나오네요. 느낌도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르네요. 중간에 잠시 앉아 쉬고 있는데 결혼 사진 찍으러온 (예비?) 부부가 오네요. 어느나라에서든지 결혼 사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은 참 아름다운것 같네요 ^^ 이렇게 급하게(!) 지나친 정원을 모두 둘러봤습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일본에 짧게 온 여행 보다는 일본식 정원 또는 여유있게 둘어볼때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