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 2016)
장르 : 액션 / 미국, 캐나다 / 122분 / 2016.08.03 개봉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 윌 스미스(플로이드 로턴 / 데드샷), 자레드 레토(조커), 마고 로비(할린 퀸젤 / 할리퀸)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해외] PG-13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보기전에 (개봉한 며칠사이) 평이 그리 좋지는 않길래
그냥 기대 없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덕혜옹주를 보고 한 50분 쉬고(!) 두번째 보는 조조입니다 ^^
내용은 슈퍼맨과 배트맨의 싸움 뒤에 연결됩니다.
뭐 DC 코믹스에서 마블에 대응(물론 시작은 DC였지만 이제는 마블이 앞서가고 있네요) 해서(?)
만든 영화인가? ㅡㅡ;; 아닌가?? 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영화 개봉 및 상황으로 보면
최근엔 DC가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수퍼 히어로가 아닌 일반(이라고 적고 죄질이 나쁜) 수감자 중에 골라서
일종의 팀을 만듭니다.
그런데 모두 일반인은 아니고
늑별한 능력을 사진 사람도 나오네요. (이건 뭔지 ㅡㅡ;;;)
그들을 제어 하기 위해 목에 폭탄을 심어 놓고.. (이런 설정은 요즘엔 식상하네요)
말 안들으면 죽인다 하더니.
팀 만들고 나가자 마자 누구 하나 시범 케이스로 작동 시켜버리고 ㅡㅡ;; 좀 쌩뚱 맞습니다.
물론 시원시원한 액션은 좋은데요.
출연진도 화려하고
조커에 배트맨 까지 나오니....
그런데 !!!!!
영화 스토리가 좀 애매합니다.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영화 보다가 "왜??"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뜬금없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참.. 뭐랄까.. 내용이 안타깝네요.
그나마 건진거라고는 히스레저 이루 조커에 잘 어울리는 배역의 발굴
그리고 매력적인 할리퀸 이 정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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