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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 오사카,교토,나라,고베/오사카(오사카,교토,고베) 2012.1299

우메다 가는 길 반대쪽으로 가면 아침에 가려고 했던 철인28호를 볼 수 있지만.. 밤이고 ㅡㅡ;; 피곤하고.. 그냥 산노미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 도착했습니다. (간사이쓰루패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4분만에 산노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아 그런데.. 우메다 가는 ㅡㅡ;; 라인까지 (한큐라인) 가는데 멀더군요. Miserere (1995) 라는 조형물이 서 있네요. 아이들의 손, 발 프린팅인가 봅니다. 계속 이정표 보면서 따라갑니다. 이제 한큐라인 타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10분 걸었네요. 피곤해서 빨리 가야지 하는 마음에 이정표만 보고 걸었는데 10분 OTL ... (멀어요 ㅜㅜ) 오사카 방향이 나오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아래 사진 처럼 노란줄로 줄설때 안내선을 그어 놨네요. 우메다행 전철 도착 30여분 만.. 2013. 2. 3.
모자이크 야경 모자이크 쇼핑센터에서 바라본 고베 야경입니다. (고메 포트 타워 주변) 모자이크 뒷편으로 고베 포트 타워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주 멋진 장관입니다.~ 하루 종일 무겁게 삼각대 가지고 다닌 보람을 찾네요 ㅜㅜ 연인도 많고 사람도 많고.. ㅎㅎ 트럭이 반쯤 나온 식당 선박이 지나가서 같이 한장에~ (아래 사진) 모자이크 대관람차입니다. 색이 계속 변하면서 아주 아름답습니다. 건너편 오리엔탈 호텔도 보이네요. 어안렌즈(10.5mm)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모자이크 야경을 담고 오사카로 이동해야 합니다. 시티루프 버스는 주말이라 조금 늦게까지 운행되도 18시에 끝나서.. 가까운 전철역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가면서 손짓발짓 물어보고 ㅎㅎ^^ 카이간선 미나토모 토마치역으로 갔습니다. 아래 건물안에 역이 있습.. 2013. 2. 3.
HARE 쇼핑몰, 저녁 고베 포트 타워근방에서 다시 시티루트 타고 (1일권 본전 뽑자는 의도로 ㅎㅎ) 근처 하버랜드 정류장 (2번) 에서 내렸습니다. 모자이크 쇼핑센터에서 바라본 야경을 찍을 생각인데 오후 4시 30분정도라서 아직 밝은편입니다. 길건너에 모자이크 쇼핑센터가 보이네요. (아래사진) 시간도 남고 해서 HaRe 쇼핑몰에 구경하러 들어갔습니다. 실내에 대형 크리가 있네요. 앗!!!! 지하 1층에 푸드마켓이 있군요. 구경 갔습니다. ㅎㅎ 우리나라의 대형쇼핑몰 지하에 있는 식품매장 같네요.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만 하다가... 저녁겸 간식겸 초밥세트 하나 골랐습니다. 698엔짜리. 사진에는 없는데 나무젓가락에 이수씨게(나무로 만든거)가 하나 같이 들어 있네요. 배려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테이블이 있어서 매장에서 구.. 2013. 2. 3.
메리켄 파크 이동경로 메리켄 파크 이동경로 입니다 시티루프 버스타고 17번 정류소에서 내려서 걸어다니다가 다시 1번 정류소로 이동했습니다. 크게 보기 2013. 2. 3.
메리켄 파크 #2 산타미리아호를 재현해 놓은 배입니다 뭘 복원한거냐면.. 1492년에 콜롬버스가 서인도제도에 도착을 합니다. 그걸 기념하기 위해서 1991년 스페인 바로셀로나항을 출발해서 1992년 4월 28일고베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때 (1992년) 입항한 배입니다. 즉 복원은 콜롭버스의 배를 1991년에 복원해서 스페인에서 일본 고베에 도착한 것이고 그 배를 전시해 놓은 것입니다.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올라가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뭐 관리는... 아니 관리보다는 그냥 방치 수준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 북쪽 사람이라는 조각상이네요. 다양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래는 고베 해양 박물관 주변에 있는 고속선 모형입니다. 여기는 또 색다른 멘홀뚜껑이네요. 고베 포트타워에 입장할 수는 있는데 전 그냥 패스했.. 2013. 2. 3.
메리켄 파크 #1 메리켄 파크 고베항의 개항 120주년을 맞아 조성한 공원. 오픈 당시인 1987년에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지금은 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고베 오리엔탈 호텔입니다. 다양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인어의 뒷 모습이 그려져있네요. 아래 그물(?)이 있는 건물이 범선 돛을 모티브로 만든 고베 해양 박물관 건물입니다. 아래 사진에 동상과 산타마리아호가 있네요. 19세기말부터 시작된 일본인의 남미이민역사를 기리는 동상이라고 하네요. 고베항을 통해서 많이 이민갔나보네요. 2013. 2. 3.
피시댄스,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난킨마치에서 이상하게 시티루프가 오지 않더군요 ㅜㅜ 한 40분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버스가 2대 연달아 오네요.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었나봅니다. 10여분 가서 피시댄스를 볼 수 있는 17번 정류장(시티루프)에서 내렸습니다. 바로 피시댄스가 보입니다. 1987년 고베항 개항 12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잉어 모습입니다. 높이가 22미터가 되는데 세계적인 선축가 플랭크 오웬 게리와 안도 타다오가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녹을 안보이게 하려고 고베시에서 핑크색(!!!!) 페인트를 칠했다가 제작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모욕'이란 강력한 항의를 받고 다시 복원되었다고 하네요. 아 탁상행정이 일본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듯 합니다. ㅎㅎ 조금 가면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가 나옵니다. 1995년 1월의 한신 대.. 2013. 2. 3.
난킨마치 이동경로 난킨마치 이동경로입니다. 크게 보기 2013. 2. 3.
난킨마치 #2 뚜벅뚜벅 난킨마치 이어집니다. 중앙지역을 지나니 점점 사람이 많아 지네요. 별의별것을 다 파네요. ㅎㅎ 오호 이번에는 팬더빵이네요 ㅎㅎ 고로케입니다. 배는 불러도 한번 맛은 봐야 겠다 싶어서 아래 사진의 왼쪽에서 2번째 고로케 1개 샀습니다. 이렇게 주네요. 어느새 끝까지 왔네요.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시티루프 타고 이동하려고요) 차이나타운에도 산타는 빠지지 않네요. 꽃빵 한가득 사기시는 아주머니가 보여서 찰칵~ 이렇게 난킨마치는 나왔구요. 역시 일본 특유의 무언가는 없습니다. ^^ 화장실 가려고.. 근처에 스타벅스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뭔 사람이 이리 많은지 ㅎㅎ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네요 ^^ 이제 다시 시티루프 기다리는 중입니다. 201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