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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2 (Maleficent: Mistress of Evil, 2019)

by cdworld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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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2 (Maleficent: Mistress of Evil, 2019)

 


장르 : 판타지 / 미국 / 119분 / 2019 .10.17 개봉
감독 : 요아킴 뢰닝
출연 : 안젤리나 졸리(말레피센트), 엘르 패닝(오로라), 미셸 파이퍼(잉그리스 왕비)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동화는 끝났다!
두 세계의 운명을 건 가장 사악한 전쟁이 시작된다!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는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세계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된다.
이에 요정과 인간의 오랜 연합이 깨지고 숨겨진 요정 종족 다크페이의 리더 ‘코널’까지 등장하면서 두 세계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오래전에 동화 같은 말리피센트를 봤었고 이번에 2편이 개봉해서 극장으로 갔습니다.

우선 이야기 큰 줄거리는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에서 사랑하는 왕자를 찾았다면 (아마 제 기억에 키스는 소용없던걸로 기억을 해요 ㅎㅎ)

이번 2편에서는 그 왕자와의 결혼식이 주된 내용입니다.

 

숲속에서 요정들과 살던 (나름 여왕으로) 오로라는  왕자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결심합니다.

신부의 어머니 자격으로 인간의 마을에 도착 (왕의 환영 만찬?)한 뒤

왕비의 도발로 인해 말리피센트는 화가나 궁을 뛰쳐(?) 날라갑니다.

 

그런데 그걸 예상하고 있듯이 밀리피센트가 약한 쇠로된 구술을 총처럼 발사해 말리피센트를 맞춰버리고 

강물에 빠지게 됩니다.

 

암튼... 이래서 말리피센트가 죽은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들의 무리속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영화가 대립과 화해의 스토리 라인은 좋은데

너무 막 나갔다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동화의 연장선상 또는 재해석이라 할수 있는 1편을 지나

2편에서는 뜬금없는 종족간의 대결을 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공격(!)을 어찌 다 예상하고 방어계획을 세운건지 의문속에 (ㅎㅎ)

갑작스럽게 사건이 종결되고 회해의 장이 열리게 됩니다.

 

음... 전 그냥 아이들에게 화려한 CG를 보여줄 목적으로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CG가 대작처럼 화려하다는게 아니고 굳이 이유를 찾는다면 입니다. ^^

 

그리고 왕비의 충실한 부하(?)로 나온는 여자분.... (시종? 부하? ..)이 주연중에 하나 인것 같았어요 ㅎㅎ

말리피센트를 쇠구슬로 맞추고, 오르간 연주하고.. 역활이 많습니다. ㅎㅎ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설마 3편은 만들지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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