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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 오사카,교토,나라,고베/오사카(오사카,교토) 2015.0477

도요쿠니 신사(豊国神社) 귀무덤 바로 옆에 있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신사 - 도요쿠니 신사(豊国神社) - 입니다. 잠시 고민을 하다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당은 이미 문을 닫았네요 일본내에서는 당시 일본을 통일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그가 당시 한반도를 전쟁의 수렁에 밀어버려 수많은 (죄없는 우리 민족) 사람들이 죽어간 상황은 아예 신경쓰지도 않는것 같았습니다. 결혼식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나 보네요. 이 곳은 솔직히 뭐 감흥이라기 보다는 일본인들이 토요토미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직접 느껴보는 장소가 된것 같았습니다. 혹시 신사 개방시간에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 절대 참배는 하시면 안되는 곳입니다. !!!!!! 이제 전철역으로 이동합니다. 젊은 청춘과 그림자가 어울려서 찰칵~ 시치죠역에 도착했습니다. 2015. 6. 17.
귀무덤(耳塚) 시간이 늦어서 어디 새로 가는건 힘들고, 주변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중에 우리에게 뜻깊은 곳인 귀무덤(耳塚)에 가기로 했습니다. (따로 카테고리는 만들지 않고 기온주변에 포함했습니다.) 귀무덤에 대해서 위키백과에서 퍼 왔습니다.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받드는 도요쿠니 신사(豊國神社)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건너편 공원에 방치돼 있다. 일본 사람의 “귀”를 묻은 무덤을 뜻하나, 그곳에 묻힌 것은 대부분 사람의 “코”로,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전리품을 확인하기 위해 목 대신 베어갔던 코를 묻은 무덤이다.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휘하 무장들이 부피가 큰 목 대신 가져갔던 것으로 본래 이름은 코무덤.. 2015. 6. 17.
하나미코지도리 / 겐닌지 이동경로 하나미코지도리 / 겐닌지 이동경로 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기온거리 > 하나미코지도리 > 겐닌지 > 기온시죠역 으로 이동한 경로 입니다. 2015. 6. 17.
겐닌지(建仁寺) #3 아무것도 모르고 법당에 들어가려고 입구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한바퀴를 돌아도 입구가 없네요 ㅡㅡ;; 중간에 이동하는 통로가 있어서 문이 열리고 들어갈때 같이 기어서 들어 갔습니다. ㅜㅜ 유명한 용그림입니다. 쌍룡도입니다. 2002년 건인사 창건 800년 기념하여 옛방식으로 천장에 그렸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멋집니다. 교토에 가면 꼭 가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어 안내판은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시라고(?) 올립니다. ㅎㅎ 법당 나와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일본 다도의 선구자로 불려지는 에이사이 선사 栄西禪寺 가 중국에서 차나무 씨앗을 가져온것을 기념하는 기념비라고 하네요. (사진의 뒷에 있는 비석) 음...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갈색빛의 비둘기가 있네요. 원래 있는건지 모르겠는.. 2015. 6. 17.
겐닌지(建仁寺) #2 영조당 이라는 작은 건물이네요. 들어가보지는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 계속 내부 돌고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가마로 보이는것이 전시되어 있네요 아래는 이끼, 돌, 나무로 구성된 작은정원인데요 '○△□ 정원' 이라고 하네요. ○ - 이끼언덕 △ - 흰동백나무□ - 우물 을 뜻한다고 하네요. 작은 복도식으로 되어 있는 통로를 이동합니다. 넓은 다실(?)에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네요 (아래 사진) 그 앞에 '조음정' 이라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요. 어디에서 봐도 정면관을 이룬다고 하네요. 정면관(正面光)을 찾아보니 " 촬영 대상물의 앞쪽에서 비추는 빛. 대상을 고루 비추며 기본 형태가 드러나게 한다. " 이라는 뜻이네요 대나무통에서 나오는 작은 물줄기 (마치 상수도같네요) 동그란 창에 달마상(맞겠죠?.. 2015. 6. 17.
겐닌지(建仁寺) #1 쭈~욱 이동하던 길이 바로 겐닌지와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바로 사찰과 연결되는게 메이지유신때 폐불훼석(廃仏毀釈)때문입니다. 당시에 업청난(?) 불교 탄압으로 사찰의 많은 부지가 대부분 강제수용되어 주변에 주택과 바로 붙어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곳이 많습니다. 겐닌지 역시 이런 이유로 주택가 지나가다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1202년에 창건된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이후 수차례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1599년 이후에 세워겼다고 하네요. 방장정원입니다. 시간은 오전 10시~ 16시 30분까지네요 (관광객분의 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별표시 합니다. ^^) 입장료 500엔입니다. 안내 팜플렛은 꼭 챙기시구요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풍신뇌신도" 입니다. 풍신(바람신) 과 뇌신(.. 2015. 6. 17.
하나미코지도리 (花見小路通) #2 사람들 사이를 잘 노려서(!) 사람이 없는듯한 사진 찍기를 하면서 이동합니다. ^^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일본에서 물고기(잉어) 깃발을 볼 수 있는데요 고이보노리(こいのぼり) 라고 합니다. 의미는 아이(자녀)의 성장과 성공을 기원하는 잉어 깃발 입니다. 잉어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 용이 된다는 일본의 전설에서 유래된 깃발입니다. 일본의 전형적인 우체통이 보이네요. 아래 사진의 볏짚으로 만들어 걸어 놓은건...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 댓글(코멘트)로 알려주세요~~ ^^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많이보이네요. 길을 걷다가 기온코너에 도착했습니다. 기온코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쿄겐(일본 전통극),쿄마이(교토 전통.. 2015. 6. 17.
하나미코지도리 (花見小路通) #1 커피를 (서둘러?) 마시고 다시 기온쪽으로 이동합니다. 기온근처에 있는 하나미코지도리로 이동하여고 합니다. 하나미코지도리는 교토의 옛모습(18~19세기)을 간직한 1km 정도의 거리입니다. 길을 따라 2~3층의 목조 건물이 줄지어 있고 비교적 한적한 곳입니다만... 지금은 축제기간이라 ㅡㅡ;; 사람이 많을것 같네요 이번에도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 정류장입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100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온까지는 버스타고 약 4분 정도 걸렸네요 기온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녀석들(게타)이 보여서 찰칵~ 길 건너 스타벅스가 보이네요. (스타벅스로 길 찾기 해도 됩니다. ^^) 키티 매장이네요 에구 귀여운 키티들이 우루루~~~ 살짝(?) 구경하고 계속 길을 걷습니다. 요지야매장에서 횡.. 2015. 6. 17.
커피 - % ARABICA 위치 % ARABICA 위치 입니다. 京都府京都市 東山区星野町８７−５ 기온거리에서 걸어가기엔 좀 힘들고 버스 타셔야 합니다. ^^ 201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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